박근혜 5년만_퇴원/윤석열 취임식

박근혜 특별사면 이후 퇴원

 

지난해 12월 말 특별사면 이후 입원 치료를 받아 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퇴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면 결정 뒤 출소해 병원 치료를 받아왔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 염려 덕분에 건강을 회복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24일 박 전 대통령은 서울 일원동 삼성 서울병원에서 퇴원 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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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원…“5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김기춘·최경환 '친박'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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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염색 올림머리·영치물품 남색코트...조윤선 등 '친박' 박수

 

 

 

윤석열 당선인 측 “박근혜 전 대통령 빠른 쾌유·안정 기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가 퇴원한 것을 두고 “(대구) 사저로 가셨다고 하니 (박근혜) 건강을 살펴서 괜찮으시면 찾아뵐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15분쯤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마당에 마련된 야외 기자실(일명 ‘프레스다방’)에 들러 “제가 내주부터 지방을 가볼까 하는데 퇴원하셨다니까 한번 찾아뵐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통령 취임식 초청 여부를 두고는 “원래 전직 대통령들이 오시게 돼 있지 않느냐”며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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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전 대통령 한 번 찾아뵐 계획

 

 

[속보] 尹당선인측 박근혜 전 대통령 빠른 쾌유·안정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