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 구호물품, 생활지원비 신청하는 법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저희 아이가 자가 격리자가 되었습니다.
머~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잘 달랜 후(;;;;)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게 해 주고
보건소 직원에게 간단한 설명과 언제까지 자가격리를 해달라는 요청의 전화를 받았죠.
자가 격리자 생활수칙 안내문입니다. 잘 지켜 달랍니다.
코로나-19 자가격리가 14일에서 일주일로 변경되었다 합니다. 휴~
1)'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
핸드폰에 자가 격리자 안전 보호 앱을 깔고 매일 오전 1번, 오후 1번 열, 증상 체크를 해야 합니다.
신경 써야 해서 알람을 맞춰놓고 빼놓지 않고 체크합니다.
2) 구호물품
1~이틀이면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 꽤나 기다려서 구호물품을 받았습니다.
저희 동네의 구호물품입니다.
3) 생활지원비 신청
생활지원비를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힘들게 집에 콕 박혀 자가 격리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임에는 틀림없으나 역시 아이와 함께하는
자가격리는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에고 고고)
신청안내서에 나와있는 데로 가구원수에 따라 생활지원비 기준이 달라집니다.
요즘에는 재택에서 치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하더니 재택치료 환자들은 추가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네요. 오호
생활지원비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방문신청,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이메일과 팩스로 신청할 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꼭!!! 먼저 전화를 주셔야 합니다.
생활지원비 신청서, 격리 통지서, 등본, 통장사본 준비하시고 신청하시면 끝!!!!!
요즘엔 신청자가 많아서 생활지원비 처리가 많이 늦어진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없는 날을 꿈꾸며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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