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서 시작된 산불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 산불 원인으로 도로에 버린 담뱃불로 인한 실화 가능성이 지목되었습니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4일 발화 시점에 인근 cctv에서 의심 차량들의 정보를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길가에서 발화했기 때문에 담뱃불이나 기타 불씨로 인한 실화가 화재요인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최병암 산림청장)
한편 강릉 옥계에서 동해로 확산된 산불을 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은 지신의 집과 농막 등 3곳에 토치로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화 이유는 '이웃들이 자신을 무시해서.......';;;;;;;;;;;;
60대 남성은 방화와 산림보호법 위반 협의로 구속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현재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습니다.
강릉시와 동해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산불 피해를 본 주택 복구비를 정부가 국비로 지원하게 됩니다.
곳곳에서도 선행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김혜수 선행
김혜수 님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등지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김혜수 님의 소속사 측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김혜수 씨가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도 따뜻한 사랑을 나눠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김혜수 씨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이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김연아 선행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들이 빠른 시일 안에 복구가 되길 바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면서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행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전 스케이트 선수인 김연아 님은 2019년 강원 산불이 났을 때에도 5천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재석 기부
대한민국 코미디언으로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유재석 님께서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2019 태풍 피해지원 성금, 2020면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등 수많은 기부에 많이 동참하시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산불 피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우 송강호,박민영,송혜교,신민아,김고은,이병헌,이제훈,이종석
방송인 전현무
가수 혜리,아이유등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네요...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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