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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우리말 모음

by 로그인시러 2016. 10. 27.


순 우리말 모음

출처 : http://tip.daum.net/question/2772789




●가납사니 : ①쓸데없는 말을 잘하는 사람. ②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가년스럽다 : 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cf)가린스럽다 : 몹시 인색하다. 

●가늠 : ①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②일이 되어 가 

는 형편. 

●가루다 : 자리를 나란히 함께 하다. 맞서 견주다. 

●가래다 :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아프게 된 멍울.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말다 : 일을 잘 헤아려 처리하다. 

●가멸다 :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가무리다 : 몰래 훔쳐서 혼자 차지하다. 

●가분하다·가붓하다 : 들기에 알맞다. (센)가뿐하다. 

●가살 : 간사하고 얄미운 태도. 

●가시버시 : '부부(夫婦)'를 속되게 이르는말 

●가위춤 : 빈 가위를 폈다 닫쳤다 함. 

●가장이 : 나뭇가지의 몸. 

●가재기 : 튼튼하지 못하게 만든 물건. 

●가직하다 : 거리가 조금 가깝다. 

●가축 : 알뜰히 매만져서 잘 간직하거나 거둠. 

●가탈 : ①억지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②일이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일. 

●각다분하다 : 일을 해 나가기가 몹시 힘들고 고되다. 

●간동하다 :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간정되다 : 앓던 병이나 소란하던 일 이 가라앉다. 

●갈개꾼 : 남의 일을 훼방하는 사람. 

●갈래다 : ①정신 또는 길이 섞갈려 종잡을 수가 없다. ②짐승이 갈 바를 

모르고 우왕좌왕하다. 

●갈마보다 : 이것저것을 번갈아 보다. cf)갈마들다 : 번갈아 들다 

●갈무리 : ①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 함. ②일을 끝맺음 

●감잡히다 : 남과 시비(是非)가 붙었을 때, 조리가 닿지 않아 약점을 잡히 

다. 

●강짜를 부리다 : 샘이 나서 심술을 부리다. 

●강파르다 : ①몸이 야위고 파리하다. ②성질이 깔깔하고 괴팍하다. 

●갖바치 : 가죽신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사망 : 남이 뜻밖에 이득을 보거나 재수가 생겼을 때 욕하여 이르는 말.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 어가는 어귀. 

●개차반 : 똥이란 뜻으로, 행세를 더럽게 하는 사람을 욕하는 말. 

●개평 : 남의 몫에서 조금씩 얻어 가는 공것. 

●객쩍다 : 언행이 쓸데없이 실없고 싱겁다. 

●거니채다 : 기미를 알아채다. 

●거레 : 괜히 어정거리면서 느리게 움직이는 일. 

●거우다 : 건드리어 성나게 하다. 

●건목 : 정성들여 다듬지 않고 거칠게 대강 만드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 

●걸싸다 : 일하는 동작이 매우 날쌔다. 

●걸쩍거리다 : 성질이 쾌활하여 무슨 일에나 시원스럽게 덤벼들다. 

●걸태질 : 탐욕스럽게 마구 제물을 긁어모으는 것. 

●게정 : 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게염 : 부러워하고 탐내는 욕심.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겨리 : 소 두 마리가 끄는 큰 쟁기. 

cf)호리한 소 한 마리가 끄는 작은 쟁기. 

●결곡하다 : 얼굴의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야무져서 빈틈이 없다. 

●겯고틀다 : (시비나 승부를 다툴 때지지 않으려고)서로 버티어 겨루고 뒤 

틀다. 

●결딴 : 아주 망그러져 도무지 손을 쓸수 업게 된 상태. 

●결두리 : 농사꾼이 힘드는 일을 할 때 끼니밖에 간식으로 먹는 음식.새참. 

●고갱이 : 사물의 핵심. 

●고거리 : 소의 앞다리에 붙은 살. 

cf)사태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 

아슬한 순간. 

●고삿 : ①마을의 좁은 골목길. ②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 

중을 들어줌. 

●고뿔 : 감기 

●곧추다 : 굽은 것을 곧게 하다. cf)곧 

추뜨다 : 눈을 부릅뜨다. 

●골갱이 : ①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②일의 골자. 

●골막하다 : 그릇에 다 차지 않고 좀 

모자라는 듯하다.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상스럽다 : 성질이나 하는 짓이 잘 

고 꼼꼼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 

이 겹치는 모양. 

●곰파다 : 사물을 자세히 보고 따지다. 

●곱살끼다 : 몹시 보채거나 짓궂게 굴다. 

●공성이 나다 : 이력이 나다. 길이 들다. 

●공중제비 : 두 손을 땅에 짚고 두 다 

리를 공중으로 쳐들어서 반대 방향 

으로 넘어가는 재주. 

●공치하다 : 공교롭게 잘못되다. 

●괴덕 : 수선스럽고 실없는 말이나 행동. 

●구듭 : 귀찮고 괴로운 남의 뒤치닥꺼리. 

●구메 농사 : ①규모가 작은 농사. ② 

곳에 따라 풍흉(豊凶)이 다르게 되는 

농사. 

●구쁘다 : 먹고 싶어 입맛이 당기다. 

●구성없다 : 격에 맞지 않다.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 

내다. 

●구실 : ①공공이나 관가의 직무(職 

務). ②세금(稅金). ③마땅히 자기가 

해야 할 책임. 

●구어박다 : 사람이 변동이나 활동을 

자유로이 못하게 한 군데나 한 상태 

로 있게 하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구유 : 마소의 먹이를 담아 주는 큰 

그릇. 

●국으로 : 제 생긴 그대로. 잠자코. 

●굴레 : 마소(말과 소)의 목에서 고삐 

에 걸쳐 얽어 매는 줄. 

●굴침스럽다 : 억지로 하려는 빛이 보 

이다. 

●굴타리먹다 : 오이·호박·수박따위 

를 벌레가 파먹다. 

●굴통이 :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속은 

보잘것없는 물건이나 사람. 

●굼닐다 : 몸을 구부렸다 일으켰다 하다. 

●굽도리 : (방안의)벽의 아래 가장자리.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궁따다 : 시치미떼고 딴소리를 하다. 

●커나다 : ①모가 반드하지 않고 비뚤 

어지다. ②의견이 서로 틀어지다. 

●귀살쩍다 : ①물건이 흩어져 뒤숭숭 

하다. ②일이 복잡하게 뒤얽혀 마음 

이 산란하다. 

●그느다 : 젖먹이가 대소변을 분간하 

여 누다.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그악하다 : ①장난이 지나치게 심하 

다. ②사납고 모질다. ③몹시 부지런 

하다. 

●금새 : 물건의 시세나 값.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마 : 짐을 싣기 위하여 소의 등에 

안장처럼 얹은 도구. 

●길미 : 빚돈에 대하여 덧붙여 주는 

돈. 이자(利子).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 

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김바리 : 이익을 보고 남보다 앞질러 

서 차지하는 약은 꾀가 있는사람. 

●까대기 : 건물이나 담 따위에 임시로 

붙여서 만든 허술한 건조물. 

●까막과부 : 청혼한 남자가 죽어서 시 

집도 가 보지 못한 과부. 망문과부 

(望門寡婦)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오작(烏鵲)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 

이 없다. 

●깜냥 : 얼음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깜부기 : 깜부기병에 걸려서 까맣게 

된 밀이나 보리의 이삭.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 

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①꿩의 어린 새끼. ②외양이 

거칠게 생긴사람. cf)꺼펑이 : 덧씌워 

덮거나 가린 물건. 

●꺽지다 : 억세고 용감하고 과단성이 

있다.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 

어 정하다. 

●꾀꾀로 : 가끔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①끈의 길지 않은 토막. ② 

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 

●끄느름하다 : 날씨가 흐리어 어둠침 

침하다.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 

하다. 

ㄴ 

●나래 : ①배를 젓는 도구. ②논밭을 

고르는데 쓰는 농기구. 

●나부대다 : 조심히 있지 못하고 철없 

이 납신거리다. 

●난든집 : 손에 익은 재주. 

●남새 : 무·배추 따위와 같이 심어서 

가꾸는 채소. 

●남우세 : 남에게서 비웃음이나 조롱 

을 받게 됨. 

●남진계집 : 내외를 갖춘 남의 집 하인. 

●낫잡다 : (수량·금액·나이 따위를) 

좀 넉넉하게 치다. 

●낳이 : 피륙을 짜는 일. 

●내남없이 : 나나 다른 사람이나 다 

마찬가지로. 

●내숭 : 겉으로는 부드러워 보이나 속 

은 엉큼함. 

●너널 : 추울 때에 신는 커다란 솜 덧 

버선. 

●넉가래 : 곡식·눈 따위를 한곳에 밀 

어 모으는 데 쓰는 기구. 

●넉장거리 : 네 활개를 벌리고 뒤로 

벌렁 나자빠지는 짓. 

●넌더리 : 소름이 끼치도록 싫은 생각. 

●널출지다 : 식물의 줄기가 처렁처렁 

길게 늘어지다. 

●노가리 : 씨를 흩어 뿌리어 심은 일. 

●노드매기 : 물건을 여러 몫으로 나누 

는 일. 

●노닥이다 : 잔재미있고 수다스럽게 

말을 늘어놓다. 

●노량으로 : 어정어정 놀아가면서 천 

천히. 

●노루잠 : 깊이 들지 못하고 자주 깨 

는 잠. 

●노적가리 : 한데에 쌓아 둔 곡식 더미. 

●노총 : 기일(期日)을 남에게 알리지 

말아야될 일. 

●놀금 : (물건을 살 때)팔지 않으면 그 

만둘 셈으로 크게 깎아서 부른 값. 

●높새 : 뱃사람들이 북동풍(北東風)을 

이르는 말. 

●눈거칠다 : 하는 짓이 보기에 싫고 

마음에 들지 아니하다. 

●눈비음 : 남의 눈에 들도록 겉으로만 

꾸미는 일. 

●눈썰미 : 한두 번 보고도 곧 그것을 

해낼수 있는 재주. 

●눈엣가시 : ①몹시 미워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 ②남편의 첩을 이르 

는 말. 

●느껍다 : 어떤 느낌이 생긴다. 

●느루 : 한꺼번에 몰아치지 않고 오래 

도록. 

●느루먹다 : 양식의 소비를 조절하여 

예정보다 더 오래 먹다. 

●는개 : 안개처럼 부옇게 내리는 가는 

비. 연우(煉雨) 

●늘비하다 : 죽 늘어서 있다. 

●늠그다 : 곡식의 껍질을 벗기다. 

●능 : 넉넉하게 잠은 여유. 

●능갈치다 : 능창스럽게 잘 둘러대는 

재주가 있다. 

●늦사리 : 철 늦게 농작물을 거두는 

일. 또는 그 농작물. 

●늦 : 미리 보이는 조짐. 

ㄷ 

●다따가 : 갑자기. 별안간. 

●다락같다 : ①물건값이 매우 비싸다. 

②덩치가 매우 크다. 

●다랑귀 : 두 손으로 붙잡고 매달리는 짓. 

●다직해야 : 기껏해야. 

●닦아세우다 : 남을 꼼짝 못하게 몹시 

호되게 나무라다. 

●단물나다 : 옷 같은 것이 오래 되어 

서 바탕이 헤지게 되다. 

●달구치다 : 꼼짝못하게 마구 몰아치 

다 cf)달구질 : 달구로 땅을 단단히 

다지는 일. 

●달랑쇠 : 침착하지 못하고 몹시 까부 

는 사람. 

●달포 : 한 달 남짓.=달소수, 삭여(朔餘) 

●답치기 : 되는 대로 함부로 덤벼드는 

짓. 생각 없이 덮어놓고 하는 짓. 

●당나발붙다 :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다. 

●당도리 : 바다로 다니는 큰 나무배. 

●대갚음 : 남에게 받은 은혜나 원한을 

그대로 갚는 일. 

●대두리 : ①큰 다툼. ②일이 크게 벌 

어진 말. 

●댓바람 : 단번에. 지체하지 않고 곧. 

●댕기다 : 불을 옮겨 붙이다. 

●더껑이 : 길쭉한 액체의 엉겨 붙은막. 

●더께 : 찌든 물건에 앉은 거친 때. 

●더치다 : 병세가 도로 더해지다. 

●더펄이 : 성미가 활발한 사람. 

●덖다 : ①때가 올라서 몹시 찌들다. 

②음식에 물을 붓지 않고 볶아서 익 

히다. 

●던적스럽다 : (하는 짓이) 보기에 매 

우 치사스럽고 더럽다. 

●덜퍽지다 : 푸지고 탐스럽다. 

●덤받이 : 여자가 전남편에게서 낳아 

데리고 들어온 자식. 

●덤터기 : 남에게 넘겨 씌우거나 남에 

게서 넘겨 맡은 걱정거리. 

●덧거칠다 : 일이 순조롭지 못하고 가 

탈이 많다. 

●덧게비 : 다른 것 위에 필요 없이 더 

덧엎어 대는 일. 

●덧두리 : ①정해 놓은 액수 외에 더 

보태는 돈(웃돈). ②헐값으로 사서 

비싼 금액으로 팔 때의 그 차액. 

●덩둘하다 : 매우 둔하고 어리석다. 

●덩저리 : 물건의 부피. 

●도거리 : 몫으로 나누지 않고 한데 

합쳐서 몰아치는 일. 

●도두보다 : 실제보다 더 크게 또는 

좋게 보다. cf)도두치다 : 시세보다 

더 많게 셈치다. 

●도드미 ; 구멍이 널찍한 체. 

●도린결 : 사람이 별로 가지 않는 외 

진곳. 

●도사리 : ①감·대추 등이 다 익지 

못하고 도중에 떨어진 열매. ②못자 

리에 난 작은 잡풀. 

●도섭 : 능청스럽고 수선스럽게 변덕 

을 부리는 것. 

●도스르다 : 무슨 일을 하려고 벌려서 

마음을 가다듬다. 

●도파니 : 죄다 몰아서. 통틀어. 

●돈바르다 : 성미가 너그럽지 못하고 

까다롭다. 

●돈사다 : 무엇을 팔아서 돈으로 바꾸다. 

●동곳빼다 : 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동그마니 : ①홀가분하게. ②외따로 

떨어져 있는 모양. 

●동뜨다 : ①시간적·공간적 간격이 

생기다. ②다른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 

●동아리 : (목적이 같은 사람들이)한패 

를 이룬 무리. 

●동이 닿다 : ①차례가 잘 이어지다. 

②조리(條理)가 서다. 

●동자아치 : 부엌일을 맡아 하는 여자 

하인. 

●동티 : ①흙을 잘못 다루어 지신(地 

神)을 노하게하여 받는 재앙. ②공연 

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을 비유하는 말. 

●되모시 : 결혼한 일이 있는 여자로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되술래잡히다 : 나무라야 할 사람이 

도리어 나무람을 당하다. 

●되지기 : ①찬 밥을 더운 밥 위에 얹 

어 다시 찌거나 데운 밥. ②(논밭을 

헤아리는 단위인)마지기의 10분의 1. 

●되퉁스럽다 : 하는 짓이 찬찬하지 못 

하고 실수를 자주 하다. 

●된바람 : 북풍(北風)을 이르는 말. 

●될성부르다 : 잘될 가망이 있다. 

●두남두다 : ①편들다. ②가엾게 여겨 

도와주다. 

●두동지다 : 앞뒤가 서로 맞지 않다. 

모순되다. 

●두례 : ①농사꾼들이 모내기와 김매 

기를 공동으로 하기 위해 이룬 조직. 

②웅덩이나 도랑에서 지대가 높은 

논으로 물을 퍼올리는 기구. cf) 두레 

먹다 : ①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먹 

다. ②음식을 장만하고 농군들이 모 

여놀다. 

●두멍 :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솥이나 큰 독. 

●둥개다 :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 

매다. 

●뒤란 : 집 뒤에 울타리 안. 

●뒤스르다 : (일어나 물건을 가다듬느 

라고)이리저리 바꾸거나 변통하다. 

●뒤웅박 : 쪼개지 않고 속을 긁어 낸 

바가지. 

●뒤통수(를)치다 : 뜻을 이루지 못하여 

매우 낙심하다. 

●뒨장질 : 이것저것 뒤져내는 짓. 

●뒷갈망 : 일이 벌어진 뒤에 그 뒤끝 

을 처리하는 일. 뒷감당. 

●뒷귀 : 사리나 말귀를 알아채는 힘. 

●드난 : (흔히 여자가)남의 짐에 매이 

지 않고 임시로 붙어 살며 일을 도 

와주는 고용살이. 

●드레 : 사람의 됨됨이로서의 점잖음 

과 무게. 

●드림흥정 : 값을 여러 차례에 나눠 

주기로 하고 하는 흥정. 

●드티다 : 자리가 옮겨져 틈이 생기거 

나 날짜·기한 등이 조금씩 연기되다. 

●들마 : (가게나 상점의)문을 닫을 무렵. 

●들메 : (벗어나지 않도록)신을 발에 

동여매는 일. 

●들썽하다 : 마음이 어수선하여 들떠 

있다. 

●들입다 : 마구 무리하게. 

●들피 :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쇠약해 

지는 일.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않고 속이 깊고 차 있다. 

●따리꾼 : 아첨을 잘하는 사람. 

●딸각발이 : 신이 없어 마른 날에도 

나막신을 신는다는 뜻으로, 가난한 

선비를 이르는 말. 

●떠세 : 돈이나 세력을 믿고 젠 체하 

고 억지를 쓰는 것. 

●떡심이 풀리다 : 맥이 풀리다. 몹시 

낙망하다. 

●떨거지 : 일가 친척에 속하는 무리나 

한통속으로 지내는 사람들. 

●뚝벌씨 : 걸핏하면 불뚝불뚝 성을 내 

는 성질. 또는 그런 사람. 

●뚱기다 : ①악기의 줄 따위를 튀기어 

진동하게 하다. ②슬쩍 귀띔해 주다. 

●뚜쟁이 : 남녀의 결합을 중간에서 주 

선하는 사람. 

●뜨께질 : 남의 마음속을 떠보는 것. 

●뜨악하다 :마음에 선뜻 내키지 않다. 

●뜯게 : 헤지고 낡아서 입지 못하게 

된옷. 

ㅁ 

●마고자 : 저고리 위에 덧입는 옷. 

●마디다 : 쓰는 물건이 잘 닮거나 없 

어지지 아니하다. (반:헤프다.) 

●마뜩하다 : 제법 마음에 들다. 

●마름 : ①지주의 땅을 대신 관리하는 

사람. ②이엉을 엮어서 말아 놓은단. 

●마름질 : 옷감이나 재목(材木) 등을 

치수에 맞추어 자르는 일. 

●마수걸다 : 장사를 시작해서 처음으 

로 물건을 팔다. 

●마장스럽다 : 무슨 일이 막 되려는 

때에 헤살(방해)이 들다. 

●마전 : (피륙을 삶거나 빨아서)바래는 

일. 표백(漂白). 

●마파람 :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남 

풍(南風) 

●말결 : 무슨 말을 하는 김. 

●말림갓 : 나무를 함부로 메지 못하게 

금한 산림. 

●말재기 : 쓸데없는 말을 꾸며내는 사람. 

●말코지 : 물건을 걸기 위하여 벽에 

달아 놓은 나무 갈고리. 

●매개 : 일이 되어 가는 형편. 

●매골 : (볼품없이 된)사람의 꼴.=몰골 

●매나니 : ①일을 하는 데 아무 도구 

도 없이 맨손뿐임. ②반찬이 없는 맨 

밥.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 

구름. 

●매캐하다 : 연기나 곰팡내가 나서 목 

이 조금 칼칼하다. 

●맨드리 : ①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 

②물건의 만들어진 모양새. 

●맨망 : 요망스럽게 까부는 짓. 

●맵자하다 : 모양이 꼭 체격에 어울려 

서 맞다. 

●맷가마리 : 매맞아 마땅한 사람. 

●맹문 : 일의 시비나 경위(經緯) 

●머드러기 : 많이 있는 과일이나 생선 

가운데서 크고 굵은 것. 

●머줍다 : 몸놀림이 느리다. 굼뜨다. 

●메꿎다 : 고집이 세고 심술궂다. 

●메지 : 일의 한 가지 한 가지나 끝나 

는 단락. 

●멧부리 : 산동성이나 산봉우리의 가 

장 높은 꼭대기. 

●멱차다 : ①더 이상 할 수 없는 한도 

에 이르다. ②일이 끝나다. 

●모가비 : 인부나 광대 등의 우두머리. 

낮은 패의 우두머리=꼭두쇠 

●모래톱 :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모래 

벌판. 모래사장. 

●모르쇠 : 덮어놓고 모른다고 잡아떼 

는 일. 

●모주망태 : 술을 늘 대중없이 많이 

먹는 사람. 

●모집다 : 허물이나 과실을 명백하게 

지적하다. 

●모춤하다 : (길이나 분량이)어떤 한도 

에 차고 좀 남다. 

●목매기 : 아직 코를 뚫지 않고 목에 

고삐를 맨 송아지. 

●물강스럽다 : 보기에 억세고 모질며 

악착스럽다. 

●몽구리 : 바싹 깎은 머리. 

●몽니 : 심술궂게 욕심부리는 성질. 

●몽따다 :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모르 

는 체하다. 

●몽종하다 : ①새침하고 냉정하다. ② 

부피나 길이가 좀 모자라다. 

●몽짜 : 음흉하게 몽니부르는 짓.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cf)몽짜(를)치다 :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하면서 속은 

딴생각을 지니다. 

●몽태치다 :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 

치다. 

●무꾸리 : 무당이나 판수에게 길흉(吉 

凶)을 점치는 일. 

●무녀리 : ①태로 낳은 짐승의 맨 먼저 

나온 새끼. ②언행이 좀 모자란 사람. 

●무드럭지다 : 두두룩하게 많이 쌓여 

있다. (준:무덕지다.) 

●무람없다 : (어른에게나 친한 사이에) 

스스럼없고 버릇이 없다. 예의가 없 

다. 

●무릎마춤 : 대질(對質) 

●무서리 : 처음 오는 묽은 서리 (반:된 

서리) 

●무수다 : 닥치는 대로 때리거나 부수다. 

●무싯날 : 장이 서지 않는 날. 

●무텅이 : 거칠 땅에 논밭을 일구어서 

곡식을 심는 일. 

●묵새기다 : 별로 하는 일 없이 한 곳 

에 오래 묵으며 세월을 보내다. 

●물꼬 : 논에 물이 넘나들도록 만든 

어귀. 

●물보낌 : 여러 사람을 모조리 매질함. 

●물부리 : 궐련을 끼워 입에 물고 빠 

는 물건. 빨부리. 

●물수제비뜨다 : 얇고 둥근 돌로 물위 

를 담방담방 뛰어가게 팔매치다. 

●물초 : 온통 물에 젖은 상태, 또는 그 

모양. 

●뭉근하다 : 불이 느긋이 타거나, 불기 

운이 세지 않다. 

●미대다 : 하기 싫어서 잘못된 일을 

남에게 밀어 넘기다. 

●미립 : 경험을 통하여 얻은 묘한 이 

치나 요령. 

●미쁘다 : ①믿음성이 있다. ②진실하다. 

●미투리 : 삼·모시 따위로 삼은 신. 

●민낯 : 여자의 화장 하지 않은 얼굴. 

●민둥산 : 나무가 없어 황토가 드러난 산. 

●민패 : 아무 꾸밈새 없는 소박한 물건. 

●민충하다 : 미련하고 덜되다. 

●민틋하다 : 울퉁불퉁하지 않고 평평 

하고 미끈하다. 

●밀막다 : 핑계를 대고 거절하다. 

●밀절미 : 기초가 되는 본바탕. 

ㅂ 

●바자위다 : 성질이 너무 깐깐하여 너 

그러운 맛이 없다. 

●바장이다 : 부질없이 짧은 거리를 오 

락가락 거닐다. 

●바투 : ①두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 

게. ②시간이 매우 짧게. 

●반거들충이 : 무엇을 배우다가 중간 

에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 

●반기 : 잔치·제사때에 동네 사람들 

에게 나누어 주려고 작은 목판에 담 

은 음식. 

●반살미 : 갓 혼인한 신랑이나 신부를 

친척집에서 처음으로 초대하는 일. 

●반색 : 몹시 반가워함. 

●반자받다 : 몹시 노하여 펄펄뛰다. 

●반지빠르다 : 교만스러워 얄밉다. 

●받내다 :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 

의)대소변을 받아내다. 

●발림 : 판소리에서 노래하는 사람이 

행하는 몸짓. 

●발발다 : 기회를 제빠르게 붙잡아 잘 

이용하는 소질이 있다. 

●발쇠 : 남의 비밀을 알아내어 다른 

사람에게 일러 주는 짓. 

●방물 : 여자에게 소용된는 화장품· 

바느질 기구·패물따위. 

●방자 : 남이 못되기를, 또는 남에게 

제앙이 내리도록 귀신에게 비는 것. 

●방자고기 : 양념도 하지 않고 소금만 

뿌려서 구운 짐승의 고기. 

●방짜 : 품질이 좋은 놋쇠를 부어 내 

어 다시 두드려 만든 놋그릇.(좋은 

물건을 비유.) 

●방패막이 : 어떤 것을 내세워 자기에 

게 닥쳐 오는 공격이나 영향 따위 

를 막아내는 일. 

●배내 : 남의 가축을 길러서 다 자라 

거나 새끼를 친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가지는 일. 

●배냇짓 : 갓난아이가 자면서 웃거나 

눈·코·입 등을 쫑긋거리는 짓. cf) 

배내버릇 :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버릇. 즉 오래 되어 고치기 힘든 버 

릇. 

●배때벗다 : 언행이 매우 거만하고 반 

지빠르다. 

●배메기 : 지주와 소작인이 수화한 것 

을 똑같이 나누는 제도.=반타작. 병 

작(竝作) 

●버겁다 : 힘에 겨워 다루기가 벅차다. 

●버금 : (서열 등의 차례에서)'으뜸'또 

는 '첫째'의 다음. 

●벋대다 : 순종하지 않고 힘껏 버티다. 

●버덩 : 나무는 없이 잡풀만 난 거친들. 

●버력 : 하늘이나 신령이 사람의 죄악 

을 징계하느라고 내리는 벌. 

●버르집다 : ①숨은 일을 들춰내다. ② 

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버름하다 : ①틈이 좀 벌어져 있다. 

②마음이 서로 맞지 않다. 

●비커리 : 늙고 병들거나 또는 고생살 

이로 살이 빠지고 쭈그러진 여자. 

●벌충 : 모자라는 것을 다른 것으로 

대신 채움. 

●배갯잇 : 베개에 덧씌우는 헝겊 cf)베 

갯밑 공사(公事) : 잠자리에서 아내 

가 남편에게 바라는 바를 속삭이며 

청하는 일. 

●베돌다 : 한데 어울리지 않고 따로 

떨어져 밖으로만 돌다. 

●벼리 : ①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오 

므렸다 폈다 하는 줄. ②일이나 글의 

가장 중심되는 줄거리. 

●벼리다 : 날이 무딘 연장을 불에 달 

구어서 두드려 날카롭게 만들다. 

●변죽 : 그릇·세간 등의 가장자리. c 

f)변죽(을)울리다 : 바로 집어 말을 

하지 않고 둘러서 말을하여 상대가 

눈치를 채서 깨닫게 하다. 

●볏가리 : 차곡차곡 쌓은 볏단이다. 

●보꾹 : 지붕의 안쪽. 

●보깨다 : 먹은 것이 잘 삭지 아니하 

여 뱃속이 거북하고 괴롭다. 

●보드기 : 크게 자라지 못한 나무. 

●보쟁이다 : 부부가 아닌 남녀가 남몰 

래 서로 친밀한 관계를 계속 맺다. 

●보짱 :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본치 : 남의 눈에 뜨이는 태도나 모습. 

●볼멘소리 : 성이 나서 퉁명스럽게 하 

는 말. 

●볼모 :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담보로 

상대편에 잡혀 두는 물건. 또는 사람. 

●부넘기 : 솥을 건 아궁이의 뒷벽(불길 

이 방고래로 넘어가게 된 곳). 

●부닐다 : 가까이 따르며 붙임성이 있 

게 굴다. 

●부르터나다 : 감추어져 있던 일이 드 

러나다. 

●부대끼다 : 무엇에 시달려 괴로움을 

당하다. 

●부아나다 : 분한 마음이 일어나다. 

●부지깽이 : 아궁이의 불을 헤치는 막 

대기. 

●북새 : 많은 사람들이 아주 야단스럽 

게 부산을 떨며 법석이는 일. 

●붓날다 : 말이나 행동이 경솔하고 들 

뜨다. 

●붓방아 : 글을 쓸 때 생각이 잘 떠오 

르지 않아 붓대만 놀리고 있는 것. 

●붙박이 : 한 곳에 고정되어 이동할 

수 없게 된 사물. 

●비나리치다 : 아첨을 하면서 남의 비 

위를 맞추다. 

●비를 긋다 : 잠시 비를 피하여 그치 

기를 기다리다. 

●비말 : 비용(費用) 

●비설거지 : (비가 오려고 할 때)물건 

들이 비에 맞지 않게 거두거나 덮거 

나 하는 일. 

●빌붙다 : 남의 환심을 사려고 들러붙 

어서 알랑거리다. 

●빗물이 : 남이 진 빛을 대신 갚는 일. 

●빚지시 : 빚을 주고 쓰는 일을 중간 

에서 소개하는 일. 

{{ 

}}● 

빌미 : 재앙이나 병 등이 불행이 생기는 원인. 

●빙충맞다 : 똘똘하지 못하고 어리석다. 

●뻑뻑이 : 틀림없이. 

●뿌다구니 : 물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 

ㅅ 

●사금파리 : 사기 그릇의 깨진 작은 

조각. 

●사람멀미 : 사람이 많은 데서 느끼는 

어지러운 증세. 

●사로자다 : 불안한 마음으로 자는 

둥마는 둥하게 자다. 

●사시랑이 : 가냘픈 사람이나 물건. 

●사위다 : 불이 다 타서 제가 되다. 

●사재기 : 필요 이상으로 사서 쟁여둠. 

●사태 : 소의 무릎 뒤쪽 오금에 붙은 

고기. 

●사품 : 어떤 일이나 동작이 진행되는 

'마침 그 때(기회)'를 뜻함. 

●삭신 : 몸의 근육과 뼈마디. 

●삭정이 : 산 매꾸에 붙은 채 말라 

죽은 가지. 

●삯메기 : 농촌에서 식사는 없이 

품삯만 받고 하는 일. 

●산돌림 :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한 

줄기씩 쏟아지는 소나기. 

●신망스럽다 : 말이나 하는 것이 

경망스럽다. cf)실망스럽다 : 몹시 

짓궂다. 

●살갑다 : ①(집에나 세간 

따위가)겉으로 보기 보다 속이 

너르다. ②마음씨가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살강 : 그릇을 얹기 위하여 부엌벽에 

가로지른 선반. cf)시령 : 물건을 얹 

기 위해 방이나 마루에 건너질러 놓 

은 나무. 

●살거리 : 몸에 붙은 살의 정도와 모양. 

●살붙이 : 혈육적으로 가까운 사람. 

●살소매 : 팔과 소매 사이의 빈틈. 

●살손(을)붙이다 : 일을 다그쳐 정성을 

다하다. 

●살피 : ①두 곳의 경계선을 표시한 

표. ②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 

지은 표. 

●심사미 : 세 갈래로 갈라진 곳. 

●삼짇날 : 음력 삼월 초사흘날. 

●삼태기 : 대나 헝겊으로 엮어 거름· 

흙·쓰레기 따위를 담아 나르는 물건. 

●삼하다 : 어린아이의 성질이 순하지 

않고 사납다. 

●상고대 : 나무나 풀에 눈같이 내린 

서리. 

●새경 : 농가에 일년 동안 일해 준 대 

가로 주인이 머슴에게 주는 곡물이 

나 돈.=사경(私耕). 

●새물내 :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새룽이 : 말이나 행동을 밉살스럽고 

경망스럽게 하는 짓. 또는 그러한 사 

람. 

●샛바람 :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동 

풍(東風). 

●생무지 : 일에 익숙하지 못하여 서투 

른 사람. 

●생인손 : 손가락 끝에 나는 종기. 

●생채기 : 손톱 따위로 할퀴어 생긴 

작은 상처. 

●생청 : 시치미를 떼고 하는 모순된 말. 

●생화 : 먹고 살아 나가기 위하여 벌 

이 하는 일. 

●서름하다 : ①남과 가깝지 못하다. ② 

사물에 익숙하지 못하다. 

●서릊다 : 좋지 못한 것을 쓸어 치우다. 

●섟 : 순간적으로 불끈 일어나는 격한 

감정. 

●섟삭다 : ①불끈 일어난 노여움이 풀 

리다. ②의심하는 마음이 풀리다. 

●선겁다 : ①놀랍다. ②재미롭지 못하다. 

●선바람 :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선불걸다 : ①섣불리 건드리다. ②관 

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해를 입는다. 

●선술집 : 술청 앞에 선 채로 술을 마 

실 수 있도록 된 집.=목로주점. 

●선웃음 : (우습지도 않은데)꾸미어 웃 

는 거짓웃음. 

●섣부르다 : 솜씨가 설고 어설프다. 

●설멍하다 : 옷이 몸에 짧아 어울리지 

않다. 

●설면하다 :①자주 만나지 못하여 좀 

설다. ②정답지 아니하다. 

●설피다 : 짜거나 엮은 것이 성기고 

거칠다. 

●섬돌 : 오르내리기 위하여 만든 돌층계.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성기다 : 사이가 배지 않고 뜨다. (반: 

배다) 

●성마르다 : 성질이 급하고 도량이 좁다. 

●세나다 : ①물건이 잘 팔려 나가다. 

②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소담하다 : ①음식이 넉넉하여 먹음 

직하다. ②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댕 : 솥을 덮는 뚜껑. 

●소두 : 혼인 관계를 맺은지 얼마 안 

되는 사돈끼리 생일 같은 때 서로 

주고받는 선물. 

●소드락질 : 남의 재물을 마구 빼앗는 짓. 

●소래기 : 독 뚜껑이나 그릇으로 쓰는 

굽이 없는 짐그릇. 

●소롱하다 : 재산을 되는 아무렇게나 

써서 없애다. 

●소소리바람 : 이른봄의 맵고 스산한 

바람. 

●소수나다 : 그 땅의 소출이 늘다. (준: 

솟나다) 

●소양배양하다 : 나이가 아직 어려 철 

이 없이 함부로 날뛰다. 

●소태같다 : 맛이 몹시 쓰다. 

●속종 : 마음속에 품고 있느 소견. 

●솎다 : 군데군데 골라서 뽑아내다. 

●손대기 : 잔심부름을 할 만한 아이. 

●손떠퀴 : 무슨 일이나 손을 대기만 

하면 나타나는 길흉화복. 

●손 맑다 : ①재수가 없어 생기는 것 

이 없다. ②후하지 아니하고 다랍다. 

●손바람 : 일을 치러나가는 솜씨나 기새. 

●손방 : 할 줄 모르는 솜씨. 

●손사래 : 남의 말을 부인할 때 손을 

펴서 내젓는 짓. 

●손타다 :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다. 도 

둑맞다. 

●손포 : 실제 일하는 사람의 수. 또는 

일한 양. 

●수발 : 시중들며 보살피는 일. 

●수지니 : 사람의 손으로 길들인 매. 

●수채 : 집 안에서 버림 허드랫물이나 

빗물 따위가 흘러 나가도록 만든 시설. 

●숙수그레하다 : 어떤 물건들의 크기 

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거의 고 

르다. 

●숙지다 :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차차 줄어 들다. 

●숱 : 물건의 부피나 분양. 

●스스럼 : 조심하거나 어려워하는 마 

음이나 태도. 

●숨베 : (칼·호미·괭이 등의)날의 한 

끝이 자루 속에 들어간 부분. 

●습습하다 : 사내답게 활발하고 너그 

럽다. 

●승겁들다 : 그리 힘들이지 않고 저절 

로 이루다. 

●시게 : 시장에서 거래되는 곡식, 또는 

그 시세.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 

금씩. 

●시뜻하다 : 어떤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 

●시래기 : 말린 무잎이나 배춧잎. 

●시르죽다 : 기운을 못차리다. 풀이 죽 

다. 

●시름없다 : ①근심·걱정으로 맥이 

없다. ②아무 생각이 없다. 

●시먹다 : 나이 어린 사람이 주제넘고 

건방지다. 

●시쁘다 : 마음이 흡족하지 아니하다. 

●시세 : 가는 모래.=모세, 세사(細沙) 

●시설궂다 : 싱글싱글 웃으면서 수다 

스럽게 자꾸 지껄이다. 

●시앗 : 남편의 첩. 

●시역 : 힘이 드는 일. 

●시위 : ①홍수(洪水), ②'활시위'의 준 

말. 

●시적거리다 :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 

을 억지로 하다. 

●시치다 : 바느질할 때 임시로 듬성듬 

성 꿔매다. 

●실랑이 : ①남을 못견디게 굴어 시달 

리게 하는 짓. ②서로 옥신각신하는 

짓(승강이). 

●실큼하다 : 마음에 싫은 생각이 생기다. 

●실터 : 집과 집 사이의 길고 좁은 빈터. 

●실팍하다 : 사람이나 물건이 보기에 

매우 튼튼하다. 

●심드렁하다 : ①마음에 탐탁하지 아 

니하여 관심이 거의 없다. ②병이 더 

중해지지도 않고 오래 끌다. 

●심마니 : 산삼을 캐려고 돌아 다니는 

사람. 

●싸개통 : ①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승 

강이를 하는 일. ②여러 사람에게 둘 

러싸여 욕을 먹는 일. 

●싹수 : 앞으로 잘 트일 만한 낌새나 

징조. 

●쌩이질 : 한창 바쁠 때 쓸데없는 일 

로 남을 귀찮게 구는 것. 

●쓰레질 : 갈아 놓은 논밭의 바닥을 

써레로 고르는 일. 

●쏘개질 : 있는 일 없는 일을 얽어서 

몰래 고자질 하는 짓. 

●쓸까스르다 : 남을 추켰다 낮췄다하 

여 비위를 거스르다. 

●쓿다 : 곡식의 껍질을 벗기어 깨끗이 

하다. 

●싸도둑 : 조상의 성질과 모습을 닮지 

않고 남을 닮는 것을 비유하는 말. 

ㅇ 

●아귀차다 : 뜻이 굳고 하는 일이 야 

무지다. 

●아기똥하다 : 남달리 교만한 태도가 

있다. 

●아가씨 : ①시집갈 만한 또래거나 갓 

시집은 이에 대하여 아랫사람이 이 

르는 말. ②올케가 손아래 시누이를 

높여 이르는 말. 

●아니리 : 판소리에서 창(唱)을 하는 

중간에 장면의 변화나 정경 묘사를 

설명하는 말. 

●아람치 : 자기의 차지. 

●아름드리 : 한아름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아리잠작하다 : 키가 작고 얌전하며 

어린티가 있다. 

●아우르다 : 여럿이 합쳐서 하나로 되 

게 하다. 

●아주버니 : 여자가 남편의 형제가 되 

는 남자를 일컫는 말. 

●아퀴짓다 : 일을 끝마무리하다. 

●악도리 : 모질게 덤비기 잘하는 사람 

이나 짐승. 

●안날 : 바로 전날. 

●안다미 : 남이 져야 할 책임을 맡아짐. 

●안차다 : 겁없고 당돌하다. 

●안를다 : (수량이나 값 따위가)어떤 

한도를 넘지 아니하다. 

●안팎장사 : 이 곳에서 물건을 사서 

다른 곳에 가져다가 팔고, 그 돈으로 

그 곳의 싼 물건을 사서 이 곳에 가 

져다가 파는 장사. 

●알섬 :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알심 : ①은근히 동정하는 마음. ②보 

기보다 야무진 힘. 

●알짬 : 여럿 중 가장 중요한 내용. 

●알천 : ①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②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 

식. 

●암상 : 남을 미워하고 샘을 잘 내는 

심술.=양심. 

●암팡지다 :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 

지다. 

●앙금 : 액체의 바닥에 가라앉은 가루 

모양의 물질. 

●앙달머리 : 어른스러운 체하면서 야 

심을 부리는 짓. 

●앙세다 : 몸은 약해 보여도 다부지다. 

●앙증하다 : 모양이 제격에 어울리지 

않게 작다. 

●애면글면 : 약한 힘으로 무엇을 이루 

느라고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애물 : 몹시 속을 태우는 물건이나 

사람. 

●애벌갈이 : 논이나 밭을 첫 번째 가 

는 일.(준:애갈이). 

●애성이 : 분하고 성나는 감정. 

●애오라지 : 좀 부족하나마 겨우, 오직. 

●애옥살이 : 가난에 쪼들리는 고생스 

러운 살림살이. 

●앤생이 : 잔약한 사람이나 보잘것없 

는 물건을 얕잡아 이르는 말. 

●앵돌아지다 : 마음이 토라지다. 

●야바위 : ①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여 따먹는 노름. ②협잡의 수단으 

로 그럴 듯한 광경을 꾸미는 일. 

●야발 : 야살스럽고 되바라진 태도. 

●야비다리 : 대단찮은 사람이 제멋에 

겨워서 부리는 거드름. 

●야수다 : 기회를 노리다. 

●야지랑스럽다 : 얄밉도록 능청맞고 

천연스럽다. 

●야짓 : 건너뛰꺼나 빼놓지 않고 모조리. 

●약비나다 : 정도가 너무 지나쳐 몹시 

싫증이 나다. 

●얌생이 : 남의 물건을 조금씩 훔쳐 

내는 짓. 

●양지머리 : 소의 가슴에 붙은 뼈와 살. 

●어거리풍년 : 드물게 보는 큰 풍년(豊 

年). 

●어니눅다 : 짐짓 못생긴 체하다. 

●어엿하다 : 행동이 당당하고 떳떳하다. 

●어줍다 : ①말이나 동작이 부자연하 

고 시원스럽지 않다. ②손에 익지 않 

아 서투르다. 

●언걸 : 남 때문에 당하는 괴로움이나 해. 

●언구럭 : 말을 교묘하게 떠벌리며 남 

을 농락하는 일. 

●언막이 : 논에 물을 대기 위하여 막 

은 둑. 

●얼렁장사 : 여러 사람이 밑천을 어울 

러서 하는 장사. 

●얼레 : 실을 감은 나무 틀. 

●얼레살풀다 : 난봉이 나서 재물을 없 

애기 시작하다. 

●업시름 : 업신여겨서 하는 구박. 

●엇부루기 : 아직 큰 소가 되지 못한 

수송아지. 

●엉거능축하다 : 보기에는 얼뜬 듯하 

면서 능청스럽게 남을 속이는 수단 

과 태도가 있다. 

●엉겁 : 끈끈한 물건이 마구 달라붙은 

상태. 

●엉구다 : 여러 가지를 모아 일이 되 

도록 하다. 

●엉너리 : 남의 환심을 사려고 능청스 

러운 수단을 쓰는 짓. 

●엉세판 : 몹시 가난하고 궁한 형세. 

●에끼다 : 서로 주고받을 물건이나 돈 

을 서로 비겨 없애다. 상쇄하다. 

●에다 : ①예리한 연장으로 도려 내다. 

②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여낙낙하다 : 성미가 곱고 상냥하다. 

●여남은 : 열 가량으로부터 열 좀 더 

되는 수. 

●여리꾼 : 상점 앞에 섰다가 지나는 

손님을 끌여들여 물건을 사게 하는 

사람. 

●여우비 : 볕이 나 있는데 잠깐 오다 

가 그치는 비. 

●여정하다 : 별로 틀릴 것이 없다. 

●여줄가리 : 중요한 일에 딸린 그리 

대수롭지 않은 일. 

●여루다 : 물건이나 돈 따위를 아껴쓰 

고 나머지를 모아 두다. 

●역성 :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덮어놓 

고 한쪽만 편들어 주는 일. 

●열고나다 : ①몹시 급하게 서두르다. 

②몹시 급한 일이 생기다. 

●열없다 : ①조금 부끄럽다. ②겁이 많 

다. 

●영절스럽다 : 말로는 그렇듯하다. 

●영바람 : 자랑하고 뽐내는 태도나 기세. 

●영판 : 앞날의 길흉(吉凶)을 맞추어 

내는 일. 또는 그 사람. 

●예제없이 : 여기나 저기나 구별없이. 

●오금 : 무릎의 구부러지는 쪽의 관절 

부분. 

●오달지다 : 야무지고 실속이 있다. 

●오례쌀 : 올벼의 쌀.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오쟁이지다 : 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 

와 간통하다. 

●오지랖넓다 : 주제넘게 자기와 상관 

없는 남의 일에 참견함을 비웃는 말. 

●옥셈 : 생각을 잘못하여 자기에게 불 

리하게 하는 셈. 

●올되다 : ①나이보다 일찍 철이 들다. 

②곡식 따위가 제철보다 일찍 익다. 

(준:오되다) 

●올무 : 새나 짐승을 잡는 데 쓰는 올 

가미. 

●올케 : 누이가 '오빠나 남동생의 아 

내'를 일컫는 말. cf)시누이 : 남편의 

누이. 

●옷깃차례 : 처음 시작한 사람으로부 

터 오른쪽으로 돌아가며 하게 되는 

차례. 

●옹골지다 : 실속 있게 속이 꽉 차다. 

●옹아리 : 생후 백일쯤 되는 아기가 

사람을 알아 보고 옹알거리는 짓. 

●옹추 : 자기가 늘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 

●옹춘마니 : 마음이 좁고 오그라진 사람. 

●왕청되다 :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 

●왜골 : 허위대가 크고 언행이 얌전하 

지 못한 사람. 

●왜자하다 : 소문이 퍼져 자자하다. 

●왜장치다 : 일이 지난 뒤에 헛되이 

큰소리를 치다. 

●욕지기 : 토할 것 같은 메슥메슥한 

느낌. 

●용수 : ①술이나 장 따위를 거르는데 

쓰는 기구. ②죄수를 밖으로 데리고 

다닌 때 얼굴을 보지 못하게 머리에 

씌우던 물건. 

●용심 :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심술. 

●용지 : 헝검이나 헌 솜을 나무 막대 

기에 감고 기름을 묻혀서 불을 켜는 

물건. 

●용천하다 : 썩 좋지 않다. 꺼림칙한 

느낌이 있다. 

●용춤 : 남이 추어 울리는 바람에 좋 

아서 하라는 대로 행동을 하는 짓. 

●용트림 : 거드름을 피우며 크게 힘을 

들여 하는 트림. 

●우금 :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우꾼하다 : ①어떤 기운이 한꺼번에 

세게 일어나다. ②여러 사람이 한꺼 

번에 소리치며 기세를 올리다. 

●우두망찰하다 : 갑자기 닥친 일에 어 

쩌할 바를 몰라 정신이 얼떨떨하다. 

●우듬지 : 나무의 꼭데기 줄기. 

●우렁잇속 : 내용이 복잡하여 헤아리 

기 어려운 일을 비유. 

●우멍하다 : 뭉체의 면(面)이 쑥 들어 

가서 우묵하다. 

●우선하다 : ①앓던 병이 조금 나은듯 

하다. ②몰리거나 급박하던 형세가 

다소 풀리다. 

●우세 : 남에게 놀림이나 비웃음을 받음. 

●우수리 : ①물건 값을 제하고 거슬러 

받는 잔돈. ②일정한 수효를 다 채우 

고 남은 수. 

●우접다 : ①남보다 빼어나게 되다. ② 

선배를 이겨 내다. 

●울대 : 울타리에 세운 기둥같은 대. 

●울력 :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 

을 함. 또는 그 힘. 

●움딸 : 시집간 딸이 죽은 뒤에 다시 

장가든 사위의 아내를 일컫는 말. 

●웁쌀 : 잡곡으로 밥을 지을 때 위에 

조금 얹어 안치는 쌀. 

●웃날들다 : 날이 개다. 

●웃비 :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워낭 : 마소의 귀에서 턱밑으로 늘여 

단 방울. 

●윗바람 : 겨울에 문틈이나 벽틈으로 

방안에 새어 들어오는 차 바람.=외풍 

(外風). 

●으르다 : ①물에 불린 곡식 따위를 

방망이 같은 것으로 으깨다. ②말이 

나 행동으로써 위험하다. 

●은결들다 : ①내부에 상처가 나다. ② 

원통한 일로 남몰래 속을 썩이다. 

●은사죽음 : 마땅히 보람이 나타나야 

할 일이 나타나지 않고 마는 일. 

●의초 : 동기간(同氣間)의 우애. 

●이르집다 : ①껍질을 뜯어 벗기다. ② 

없는 일을 만들어 말썽을 일으키다. 

●이물 : 배의 머리 쪽. 뱃머리. (반:고 

물). 

●이악하다 : 자기 이익에만 마음이 있다. 

●이울다 : ①꽃이나 잎이 시들다. ②점 

점 쇠약해지다. 

●이지다 : 짐승이 살쪄서 지름지다. 

●입찬말 : 자기의 지위와 능력을 믿고 

장담하는 말. 

●잇바디 : '치열'의 우리말. 

ㅈ 

●자닝하다 : 모습이나 처지 따위가 참 

혹하여 차마 볼 수 없다. 

●자리끼 : 밤에 마시려고 잘 자리의 

머리맡에 준비해 두는 물. 

●자리보전 : 병이 들어 자리를 깔고 

누워서 지냄. 

●자맥질 : 물 속에 들어가서 떳다 잠 

겼다 하며 팔다리를 놀리는 짓. 

●자발없다 : 참을성이 없고 경솔하다. 

●자부지 : 쟁기의 손잡이. 

●자빡대다 : 딱 잘라 거절하다. 

●자투리 : (팔거나 쓰다가 남은)피륙의 

조각. 

●잔다리밟다 : (출세하기까지)지위가 

낮은 데서부터 차차 오르다. 

●잔달음 : 걸음의 폭을 좁게 잇달아 

떼어 놓으면서 바뼈 뛰는 걸음. 

●잔질다 : ①마음이 굳세지 못하고 약 

하다. ②하는 짓이 잘고 다랍다. 

●잡도리 : (잘못되지 않도록)엄중하게 

단속함. 

●잡을손 : 일을 다잡아 하는 솜씨. 

●장맞이 : 길목에 지켜서서 사람을 만 

나려고 기다리는 일. 

●장족박 : 간장을 뜰 때 쓰는 조그만 

바가지. 

●갖추다 : 동작을 재게하여 잇달아 재 

촉하다. 

●장돌림 : 각 처의 장으로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장수. 장돌뱅이. 

●잦히다 : 밥이 끓은 뒤에 불을 잠깐 

물렸다가 다시 불을 조금 때어 물이 

잦아지게 하다. 

●재강 : 술을 걸러 내고 남은 찌꺼기. 

●재우치다 : 빨리 하도록 재촉하다. 

●저어하다 : 두려워하다. 

●적바르다 : 어떤 기준이나 한도에 겨 

루 미치다. 

●적바람(뒤에 들추어 보려고) : 글을 

간단히 적어 두는 일. 

●점지 : 신불(神佛)이 사람에게 자식을 

갖게 해 주는 일. 

●정수리 : 머리 위에 숨구멍이 있는 

자리. 

●제키다 : 살갗이 조금 다쳐서 벗겨지다. 

●조라떨다 : 일을 망치게 방정을 떨다. 

●조리차하다 : 물건을 알뜰하게 아껴 

서 쓰다. 

●조치개 : 어떤 것에 응당히 딸려 있 

어야 할 물건.(밥에 대하여 반찬 따 

위) 

●족대기다 : ①함부로 우겨대다. ②남 

을 견디기 어렵도록 볶아치다. 

●졸가리 : ①잎이 다 떨어진 나뭇가지. 

②사물의 군더더기를 다 없애 버린 

나무지의 골자. 

●졸들다 : 발육이 잘 되지 않고 주접 

이 들다. 

●좁쌀여우 : 됨됨이가 좀스럽고 요변 

을 잘 부리는 아이를 이르는 말. 

●종요롭다 : 없으면 안 된 말큼 요긴 

하다. 

●좆다 : 틀어서 죄어 매다. 

●주니 : 몹시 지루하여 느끼는 싫증. 

●주럽 : 피곤하여 고단한 증세. 

●주릅 : 구전을 받고 흥정을 붙여 주 

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주저롭다 : 넉넉하지 못하여 퍽 곤란 

하다. 

●주저리 : 너저분한 물건이 어지럽게 

매달리거나 또는 한데 묶여진 것. 

●주전부리 : 때를 가리지 않고 군음식 

을 자주 먹는 입버릇. 

●주접 : 사람이나 생물이 탈이 생기거 

나하여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일. 

●줏대잡이 : 중심이 되는 사람. 

●중절거리다 : 수다스럽게 중얼거리다. 

●쥐락펴락 : 자기 손아귀에 넣고 마음 

대로 휘두르는 모양. 

●쥘손 : 물건을 들 때 손으로 쥐는 부분. 

●지다위 : ①남에게 의지하고 떼를 씀. 

②제 허물을 남에게 덮어씌움. 

●지돌이 : 등을 대고 가까스로 돌아가 

게 된 험한 산길. 

●지실 : 재앙이나 해가 미치는 일. 

●지위 : '목수(木手)'를 높여 부르는 말. 

●지청구 : 까닭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 

하는 짓. 

●직수굿하다 : 풀기가 꺾여 대들지 않 

고 다소곳이 있다. 

●진솔 : 한 번도 빨지 않은 새 옷. 

●진번질하다 : 물자나 돈이 여유가 있 

고 살림살이가 넉넉하다. 

●질통 : 짐을 넣어 지고 나르게 만든통. 

●짐짓 : 마음은 그렇지 않으나 일부러 

그렇게. 고의로. 

●짜개 : (콩, 팥 따위의)둘로 쪼갠 한쪽. 

●짜발량이 : 찌그려져서 못 쓰게 된 

물건. 

●짜장 : 과연. 정말로. 

●짝자꿍이 : ①남몰래 세우는 일이나 

계획. ②서로 다투는 일. 

●째다 : ①옷이나 신발 따위가 몸이나 

발보다 작아서 바짝 죄게 되다. ②일 

손이 모자라서 일에 쫓기다. ③베어 

가르거나 찢다. 

●째마리 : 사람이나 물건 가운데서 가 

장 못된 찌꺼기. 

●쭉정이 : 껍질만 있고 알멩이가 들지 

않은 곡식이나 과실의 열매. 

●찌그렁이 : 남에게 무리하게 떼를 쓰 

는 짓. 

●찜부럭 : 몸이나 마음이 괴로움 때에 

결핏하면 내는 짜증. 

ㅊ 

●차돌박이 : 양지머리뼈 한복판의 기 

름진 고기. 

●차반 : ①맛있게 잘 차린 음식. ②예 

물로 가져가는 맛있는 음식. 

●척(隻)을 짓다 : 서로 원한을 품을 만 

한 일을 만들다. 

●천둥 벌거숭이 :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기만 하는 사람. 

●천둥지기 : 비가 와야만 모를 심을 

수 있는 논. 천수담(天水畓). 

●천세나다 : (어떤 물건이)사용되는 데 

가 많아서 퍽 귀하여지다. 

●첫밗 : (행동이나 일을 시작해서)맨 

처음의 국면. 

●초들다 : 어떤 사물을 입에 올려서 

말하다. 

●초라떼다 : 격에 맞지 않는 짓이나 

차림세로 말미암아 창피를 당하다. 

●추레하다 : ①겉모양이 허술하여 보 

잘 것 없다. ②생생한 기운이 없다. 

●추지다 : 물기가 배어서 몹시 눅눅하다. 

●치사람 : 손윗사람에 대한 사랑. 

●치신없다 : 몸가짐이 경망스러워 위 

신이 없다. 

ㅋ 

●켕기다 : ①팽팽하게 되다. ②불안하 

고 두려워지다. 

●코뚜레 : 소의 코를 뚫어서 꿰는 고 

리 모양의 나무. 

●코숭이 : 산줄기의 끝. 

●콩케팥케 : 사물이 마구 뒤섞여 뒤죽 

박죽된 것을 가리키는 말. 

●큰상물림 : 혼인 잔치 때 큰상을 받 

았다가 물린 뒤, 받았던 이의 본집으 

로 싸서 보내는 음식. 

●킷값 : 키가 큰 만큼 부끄럽지 않게 

행동함을 일컫는 말. 

ㅌ 

●타끈하다 : 인색하고 욕심이 많다. 

●타래버선 : 들 전후의 어린아이들이 

신는 누비버선의 한 가지. 

●타울거리다 : 뜻한 바를 이루려고 애 

를 쓰다. 

●터럭 : 사람이나 짐승의 몸에 난 길 

고 굵은 털. 

●터알 : 집의 울 안에 있는 작은 밭. 

●톡탁치다 : 옳고 그름을 가릴 것 없 

이 다 없애 버리다. 

●틋 : 김 40장씩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투미하다 : 어리석고 둔하다. 

●튀하다 : (세나 짐승 따위를)털을 뽑 

기 위해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가 

꺼내다. 

●트레바리 :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 

대하기를 좋아하는 성격. 

●들거지 : 듬직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ㅍ 

●파임내다 : 일치된 의논에 대해 나중 

에 딴소리를하여 그르치다. 

●판들다 : 가진 재산을 함부로 써서 

죄다 없애다. 

●판수 : 점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소 

경. cf)판수 익다 : 전체의 사정에 아 

주 익숙하다. 

●푸네기 : 가까운 제살붙이. 

●푸닥거리 : 무당이 하는 굿. 

●푸접없다 : 남에게 대하는 태도가 쌀 

쌀하다. 

●푹하다 : 겨울 날씨가 춥지 아니하고 

따뜻하다. 

●푼더분하다 : ①얼굴이 두툼하여 탐 

스럽다. ②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푼푼하다 :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다. 

●풀무 : 불을 피울 때 바람을 일으키 

는 기구. 

●품앗이 : 힘드는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 

●풍년(豊年) 거지 : 여러 사람이 다 이 

익을 보는 데 자기 혼자만 빠진 것 

을 비유하는 말. 

●피새 : 조급하고 날카로워 걸핏하면 

화를 내는 성질. 

●피천 : 아주 적은 액수의 돈. 

ㅎ 

●하냥다짐 : 일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목을 베는 형벌이라도 받겠다는 다짐. 

●하늬 : 농가나 어촌에서 '서풍(西風)' 

을 이르는 말. 

●하릅 : 소·말·개 등의 한 살 된 것. 

●하리놀다 : 윗사람에게 남을 헐뜯어 

일러바치다. 

●하리다 : ①마음껏 사치를 하다. ② 

매우 아둔하다. 

●하리들다 : 일이 되어 가는 중간에 

방해가 생기다. 

●하릴없다 : ①어찌 할 도리가 없다. 

②조금도 틀림이 없다. 

●하비다 : ①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 

으로 긁어 파다. ②남의 결점을 들추 

어 내서 헐뜯다. 

●한겻 : 하루의 4분지 1인 시간. 

●한둔 : 한데서 밤을 지냄. 노숙(露宿). 

●한사리 : 음력 매달 보름과 그믐날, 

조수가 가장 높이 들어오는 때. cf)한 

무날 : 조수 간만의 차가 같은 음력 

열흘과 스무닷새를 아울러 이르는 

말. 

●한풀 : 어느 정도의 끈기나 기세. 

●할경 : ①말로 업신여기는 뜻을 나타 

냄. ②남의 떳떳하지 못한 근본을 폭 

로하는 말. 

●함진아비 : 혼인 전에 신랑측에서 신 

부측에 보내는 함을 지고 가는 사람.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함함하다 : 털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핫아비 : 아내가 있는 남자. (반:홀아 

비). 

●핫옷 : 솜을 넣어서 지은 옷. 

●해거름 : 해가 거의 넘어갈 무렵. 

●해껏 : 해가 넘어갈 때까지. 

●해소수 : 한 해가 좀 지나는 동안. 

●해찰 : 물건을 이것저것 집적이어 해 

치는 짓. 

●해찰하다 : 일에는 정신을 두지 않고 

쓸데없는 짓만 하다. 

●행짜 : 심술을 부려 남을 해치는 행위. 

●허구리 : 허리의 좌우쪽 갈비 아래의 

잘룩한 부분. 

●허닥하다 : (모아 둔 것을)덜어서 쓰 

기 시작하다. 

●허드레 : 함부로 쓸 수 있는 허름한 것. 

●허룩하다 : 줄어들거나 없어지다. 

●허룽거리다 : 언행이 경망스럽다. 

●허릅숭이 : 언행이 착실하지 못하여 

미덥지 못한 사람. 

●허물하다 : 허물을 들어 나무라다. 

●허발 : 몹시 주리거나 궁하여 함부로 

먹거나 덤비는 일. 

●허방 : 움푹 팬 땅. cf)허방(을)치다 : 

바라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다. 

●허섭쓰레기 : 좋은 것을 고르고 난 

뒤의 찌꺼기 물건. 

●허수하다 : (모르는 사이에 없어져 빈 

자리가 난 것을 깨닫고)허전하고 서 

운하다. 

●허출하다 : 허기가 져서 출출하다. 

●헛물켜다 : 이루어지지 않을 일을 두 

고, 꼭 되려니 하고 헛되이 애를 쓰다. 

●헛장 : 풍을 치며 떠벌리는 큰소리. 

●허대다 : 공연히 바쁘게 왔다갔다 하다. 

●헤먹다 : 들어 있는 것보다 구멍이 

헐거워서 어울리지 않다. 

●헤살 : 짓궂게 훼방하는 짓. 

●헤식다 : ①단단하지 못하여 헤지기 

쉽다. ②탐탁하지 못하다. 

●호다 : 바느질할 때 헝겊을 여러 겹 

겹쳐서 성기게 꿰매다. 

●호드기 : 물오른 버들가지나 짤막한 

밀짙 토막으로 만든 피리. 

●호락질 :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가 

족끼리 짓는 농사. 

●홀앗이 : 살림살이를 혼자 맡아 처리 

하는 처지. 

●홀지다 :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화수분 :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음을 이르는 말. 

●홰 : ①새장·닭장 속에 새나 닭이 

앉도록 가로지른 나무 막대. ②옷을 

걸도록 방안 따위에 매달아 둔 막대 

(횃대). 

●확 : ①돌이나 쇠로 만든 절구. ②절 

구의 아가리로부터 밑바닥까지 팬곳. 

●회두리 : 여럿 중에서 맨 끝, 맨 나중 

에 돌아오는 차례. 

●훈감하다 : ①맛과 냄새가 진하고 좋 

다. ②푸짐하고 호화스럽다. 

●흥글방망이놀다 : 남의 일이 잘 되지 

못하게 훼방하다. 

●흐드러지다 : ①썩 탐스럽다. ②아주 

잘 익어서 무르녹다(흐무러지다). 

●허벅지다 : 탐스럽게 두툼하고 부드 

럽다. 

●희나리 : 덜 마른 장작. 

●희떱다 : ①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②한푼 없어도 손이 크게 

마음이 넓다. 



2005.07.23 11:22 수정됨|신고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BuXom-

추천해요3

이루릴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가람 : 강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샛별 : 금성의 우리말

소젖 : 우유의 우리말

숯 : 신선한 힘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즈믄- 백(100)

온-천(1000)

산- 뫼

시나브로- 모르는사이에 조금씩조금씩

도투락-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다솜 : 사랑

알범 : 주인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숯 : 신선한 힘

산마루 : 정상(산의)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언저리 : 부근, 둘레

이든 : 착한, 어진

아띠 : 사랑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비 : 널리

미쁘다 : 진실하다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바오 : 보기 좋게

새암 : 샘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베리, 벼리: 벼루

나룻 : 수염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덕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마녘 : 남쪽. 남쪽편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샛바람: 동풍

하늬바람: 서풍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부룩소 : 작은 수소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헤윰 : 생각

햇귀 : 해가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나르샤 : 날다

벌 : 아주넓은 들판, 벌판

한 : 아주 큰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달 : 땅,대지,벌판

시밝 : 새벽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능에서 반짝이는 금성 어둠별

꼬리별, 살별 : 혜성

별똥별 : 유성

붙박이별 : 북극성

잔별 : 작은별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나릿물 : 냇물

고삿 : 마을의 좁은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끈의 길지 않은 토막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2005.06.29 11:4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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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짱

꾸벙떡----->손국수접어썰던 남은꼬리로 구운 떡(빵이없던 시절에는 떡이란 말 뿐이었음)

홍두께----->국수를 만들기위해 반죽을 밀던 길다란 나무몽둥이

싸릿문----->싸리대를 꺽어서 역어만든대문

봉창------>흙담으로 지은집에서 소외양간을 내다보기위해 만든 조그만 창

마굿간---->소나말을 기르던 골방

디딜방아--->Y 자모양의 나무둥치 를 갈래목에 구엉을뚫고 몽둥이를 밖아 탕개돌에 걸처놓고 머리통 구멍에는 굵은 몽침이를 밖아놓아 ,갈래끝을 밟았다 놓으면 머리통이 처들렷다가 내려오며 무거운 몽침이를 내려꽃는 힘으로, 호박돌에담겨진 곡식을 빻는데 쓰는 방아  

호작질---->땅바닥에 나뭇가지로 그림을그리거나 꺽어세워 집을짓거나 하는 잡스런 놀이

빵두께미--->어른들의 살림살이를 흉내내어 아이들이 모여앉아 가족구성을 정해 맡은 일들을 하는 놀이

싸래질---->어떤일이있어도 나는안돼 하며 손을 내젖으며 한사코 거절하는손짓  

토래질---->갖난애의 표현중 " 싫어 " 하는 말 대신 고개를 픽 ! 한번 돌려버리는일. 동물의 공통적인 표현방법임 ,소 ,말, 돼지, 강아지.......들에서 힘든일 시키면 기억했다가 이런 행동 함.

통시,뒷간---->화장실, " 간 " 이란 부대시설물 을 말한다.마굿간 ,헛간,뒷간

정재---->부엌

헛간---->잡스런 물건을 모아두는 창고

삿갓---->우산,양산

짐바리--->물건을 잔뜩실은 수레짐

짐---->물건을 뭉처둔 모양,보따리 보다 아주 큰 뭉치

뭉치--->작은 짐

덩어리--->하나의 물체 크기

낱게--->한알 한알 의 곳식 알

알--->새 들의 알,곳식의 낱알

멍---->피부가 부& #46383;혀 충격받은 시퍼런자국

멍우리---->멍이 뭉친모양

우리---->표시가 눈에띄는 터전,멍우리, 산봉우리,돼지우리

자리---->작게 차지한 땅 이나 그러한 용도로 쓰는 물건밑에 깔아놓는 얇은 물건,삯자리,개자리

터,터전--->살아가기위해 집을짓거나 농사짓기위해 자리잡은땅

마당--->집안에서 여러가지 일을하기 위한 빈땅

고개---->언덕

괭이---->날이좁고 무거운 땅파는 농기구

못괭이--->끝이 못처럼 뾰죽하고 무거운 자갈밭 파내는 농기구

낫---->풀베는 농기구

지게 ---->짐을 지는 농기구

바지게 ---->지게에 짐을 받처주는 소쿠리

틀---->기계,기구,몸체,뼈대

연모---->기구,수공구

뼈대---->등골

뚝다리---->뚝 뚝 끊어저 건너띄어 놓은다리 ,돌다리,징검다리

비옷---->비올때 입는옷

미투리---->짚신

갈기----.말 의 목 에 한줄로 난 길고 뻣뻣한 털

야시비---->여우비,햇빛나는날 일부에 생긴 국소에만 내리는 소낙비,소내기

짐매기--->김매기,풀뽑기,김매다

질삼질--->베틀로 옷감짜기

베--->옷감,천

돛--->바람 받이

받이---->주어담는것,받아들이는것,맞아들이는것,그러한 물건

괴다---->쓰러지지않게 받치다

드리다--->공손하게 주는것

바치다---->의무로 드리는것,세금을 바치다.

기다림--->대기 상태

돌짝---->돌쩌기,장석

쇳대---->열쇠 와 자물쇠 ,빗장 :쇳대는 밖에서 조작,빗장 은 안에서만 조작

횟불--->높이 치켜든불

횟대--->높이가로놓은 막대기

대---->막대기

대나무--->막대기 만드는 풀,竹

암---->갖난아기 가 젖 대신 먹는 죽,입벌려 라는 신호

개--->犬

닭--->酉

말--->馬

소--->牛

지렁이--->토룔

매뚜기

방아개비

굼벵이

참새

비들기

물고기

헤엄치다

노래

친다

때린다

받는다

준다

걷는다

달린다

긴다

온다

간다

구룬다

딩군다

실핀다

두리번 거린다

맛본다

찐다

찌진다

굽는다

삶는다

짓는다

만든다

피운다

솟는다

& #49555;는다( 우짤라꼬 우리말 표기에 제한을 두었는공 :" 소 ㄷ는다 "소ㅡㄷ아붓는표현조차 할수없노 ? 개문딩 지랄하고 나자빠질놈들 ! 씨-ㄱ! 씨ㅡㄱ ! & #48697; 팔아 똥사무라 !한글표기조차 몬하게 맹그라낳노 ?꼭 "쏟는다" 라고 해야능겨 ?! 이래가주고는 """"소리글"""""이라칼수는없제 ? 문& #48865;=========문법글======이라 케야 맞제? 에라이 -ㅅ, 땡땡이 끄튼놈들 ,아프로 사투리는 다 파이겠다.한글은 소리글이 절대로 안& #46336;라고 틔보시키는 개& #49763;쑤 ㅔ ㄲ키 끄튼늠들 !!!!  

붓는다

붙는다

붇는다--->퉁퉁 부어오른다

오른다

내린다

본다

보인다

듣는다

들린다

찌른다

쑤신다

자른다

말한다

꾸지람한다

오래 걸린다

걸린다

지난다

먹는다

마신다

숨 쉰다

쉰다------>숨쉰다.곰팡이쉰다(변한다),힘들어서 좀 쉰다,

짠다--->베 짠다,빨래를 짠다

쥔다

쓴다

한다

민다

넣는다

보낸다

 

.

.

.

.

.

그만 하고 나머지는 빠자묵자,자꾸할라캉이 딱 지업다

\=======나는 오늘 비로써 한글이 소리글 아 아님을 알았고 {문법글}이었음을 깨닳았다===========\\

 

야이놈들아 ! 진작 문법글 이라고 공포를 해야지 구랭이 담넘어가듯 쓸쩍 몰래 바까치기하노 ?

 

 

 

 

 

2005.07.15 10:53 수정됨|신고

추천해요1

gj2x3g6

1. 우리말로 바꿀 수 있는 말 몇 가지

 

개회사 : 여는말 

격려사 : 돋움말 

결승전 : 으뜸가림 

광장 : 열린마당 

국가 : 나라 

국어 : 나랏말 

기상 : 날씨 


미장원 : 머리방 

민족 : 겨레 


발대식 : 해오름 잔치 

부모 : 어버이 

빙수 : 얼음물 


서클 : 동아리

세상 : 누리

세탁소 : 빨래방

스터디 룸 : 공부방 

신입생 : 새내기 


악기점 : 소리방

애프터(2차모임) : 뒤풀이

엠티(MT, 멤버쉽 트레이닝) : 모꼬지 

오전 : 이른 (예 오전 10시- 이른 10시) 

오후 : 늦은 (예 오후 10시- 늦은 10시) 

원양 : 먼바다

유아원 : 놀이방 

음식 : 먹거리 


조부 : 할아버지 

준결승전 : 버금가림

 

탁아소 : 어린이집 


편지 : 글월 

피부 : 살갗 


회원 : 모람 (모인 사람) 


그밖에 요일 이름들 

일요일 : 해날 

월요일 : 달날 

화요일 : 불날 

수요일 : 물날 

목요일 : 남날 

금요일 : 쇠날 

토요일 : 흙날

 

 

2. 두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들

 

다솜 : 사랑.

타니 : 귀걸이.

새녘 : 동쪽. 동편.

미르 : 용.

나래 : 논, 밭을 골라 반반하게 고르는 데 쓰는 농구.

칼잠 : 좁은 공간에서 여럿이 어깨를 모로 세워 끼워 자는 잠.

안날 : 바로 전 날

채꾼 : 소를 모는 아이

보꾹 : 지붕의 안 쪽. 처마 안 쪽

소댕 : 솥뚜껑

덧물 : 얼음 위에 괸 물

새밭 : 억새가 무성한 밭

서덜 : 냇가, 강가의 돌이 많은 곳

알섬 :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두멍 :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나 독

영각 : 암소를 찾는 황소의 긴 울음소리

선샘 : 빗물이 되솟아나는 샘

배래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위. 난바다

노굿 : 콩이나 팥의 꽃

사춤 :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벽이나 담의 갈라진 틈을 진흙으로 메우는 일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괴꼴 : 타작할 때 나도는 벼알이 섞인 짚북데기

워낭 : 마소의 턱 아래에 늘어뜨린 쇠고리 또는 마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단 방울

벌불 : 등잔불이나 촛불 등의 심지 옆으로 번져 댕기는 불

목새 : 물결에 밀리어 한 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사름 : 모 뿌리가 정착된 것. 모를 옮겨 심은 지 4-5일 뒤에 파랗게 된 상태

섯등 :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 때 바닷물을 거르기 위하여 땅바닥을 대고 가장자리를 넓고 길 게 둘러막은 장치

봄동 : 봄에 나오는 어린 배추

동바 : 지게에 짐을 얹고 눌러 동여매는 데 쓰는 줄.

우금 : 시냇물이 급히 흐르는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알천 : ① 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②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

운김 : 여러 사람이 한창 함께 일할 때 우러나는 힘

해미 :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고섶 : 물건을 넣어두는 그릇 같은 데의 가장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

말림 : 산에 있는 나무나 풀을 베지 못하게 말리어 가꿈

오래 : 한 동네 몇 집이 한 골목으로 또는 한 이웃으로 되어있는 구역

동배 : 사냥에서 몰이꾼과 목을 지키는 사람이 그 구실을 맡는 일

받자 : 남이 괴롭게 굴거나 부탁하는 것을 너그럽게 받아주는 일

여탐 : 무슨 일이 있을 때 웃어른의 뜻을 살피는 일

살피 : 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 지은 표

보늬 : 밤 따위의 속에 있는 얇은 껍질

너겁 : ① 갇힌 물 위에 떠서 몰려 있는 티끌이나 지푸라기, 잎사귀 따위.

      ② 물가에 흙이 패어 드러난 풀이나 나무의 뿌리

거섶 : ① 물이 둑에 바로 스쳐서 개개지 못하게 둑의 가에 말뚝을 박고 가로 결은 나뭇가지

      ② 비빔밥에 섞는 나물

너설 : 험한 바위나 돌 따위가 삐죽삐죽 내밀어 있는 곳

벌물 : 논이나 그릇에 물을 넣을 때에 한데로 나가는 물

들마 : 가게 문을 닫을 무렵

띠배 : 풍어제 등에서 바다에 띄워 보내는 띠풀로 엮어 만든 모형 배

조새 : 굴조개를 따는 쇠로 만든 제구

놀금 : 팔지 않으면 그만둘 셈으로 아주 적게 부른 값

수멍 : 논에 물을 대거나 빼기위해 방축 따위에 뚫어놓는 물구멍

켯속 : 일의 갈피

노해 : 바닷가에 퍼진 들판

너테 : 얼음 위에 더끔더끔 덧얼어 붙은 얼음

구죽 : 바닷가에 쌓인 굴 껍질

길섶 : 길 가장자리

허당 : 땅바닥이 움푹 패어 빠지기 쉬운 땅

소솜 : 소나기가 한번 지나가는 동안

 

 

3. 세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들


돋을볕 : 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땅보탬 : 사람이 죽은 뒤에 땅에 묻힘을 일컫는 말.

갈무리 : ①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② 일을 처리하여 마무리함.

입씻이 : 다른 말을 못하도록 또는 비밀이 새지 않도록 주는 돈이나 물건.

볼가심 : 아주 적은 음식으로 시장기를 면하는 일.

손씻이 : 남의 수고에 대하여 주는 작은 물건.

술적심 : 국, 찌개와 같은 국물이 있는 음식.

생인손 : 손가락 끝에 나는 종기 

나들목 :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파골집 : 돼지의 창자 속에 피를 섞어서 삶아 만든 음식. 순대

바깥말  : 바깥 나라 사람들이 쓰는 말.

열구름 : 지나가는 구름

감또개 : 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

샘받이 : 논에 샘물을 끌어 대는 곳 또는 샘물이 나는 논

여우별 : 궂은 날에 잠깐 나왔다가 숨는 별

숲정이 : 마을 근처에 있는 수풀

석얼음 : 물 위에 떠 있는 얼음. 또는 유리창에 붙은 얼음

해감내 : 물 찌끼의 냄새

지며리 : 차분하고 꾸준히

섞사귐 : 지위나 처지가 다른 사람끼리 사귀는 일

산꼬대 : 밤중에 산 위에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워지는 일

오래뜰 : 대문 앞의 뜰

내미손 : 물건 흥정하러 온, 만만하고 어리숙하게 생긴 사람

알음장 : 눈치로 넌지시 알려 줌

바람꽃 : 큰 바람이 일 때 먼저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

산돌림 :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오는 소나기

도르리 : 음식을 돌아가며 제각기 내는 일

얼거리 : 일의 골자만을 추려 잡은 전체의 윤곽

마중물 :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물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재넘이 : 산으로부터 내리 부는 바람

헛삶이 : 모내기를 위한 것이 아니고 그저 논을 갈아서 써레질하여 두는 일

흙다리 : 흙을 덮어 만든 다리

보자기 : 바닷물 속에 들어가 해물을 채취하는 사람

들때밑 : 권세 있는 집안의 고약한 하인

부사리 : 대가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붉덩물 : 붉은 황토가 섞여 탁하게 흐르는 큰 물

세뚜리 : 한 상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쇠구들 : 불을 때도 안 더운 방

비게질 : 마소가 나무, 돌 등에 몸을 비비는 짓

도둑눈 : 밤사이에 사람 모르게 내린 눈

넘나물 : 원추리의 잎과 꽃으로 무쳐 먹는 나물

넉걷이 : 오이, 호박 밭의 덩굴을 걷어치우는 일

콩멍석 : 물것에 물려 살가죽이 부르터 두틀두틀한 것을 이름

집들이 : 새 집에 든 사람이 자축과 집 구경을 겸해서 친지를 초대하는 일

집알이 : 남이 이사했을 때에 집 구경 겸 인사로 찾아보는 일

보람줄 : 책 따위의 표식을 하도록 박아 넣은 줄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산꼬대 : 밤중에 산 위에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워지는 일

방울꽃 : 물방울을 예쁘게 이르는 말

엉그름 : 차진 흙을 갠 바닥이 말라 터지며 넓게 벌어진 금

졸가리 : 잎이 다 떨어진 가지

송아리 : 열매나 꽃 등이 잘게 한데 모이어 달린 덩어리

도사리 : ① 풋과실이 절로 떨어진 것

         ② 못자리에 난 잡풀

먼지잼 : 비가 겨우 먼지나 일지 않도록 조금 옴

숫눈길 : 새벽에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

장맞이 : 길목을 지켜 서 있다가 사람을 만나려는 짓

석얼음 : ① 물위에 떠 있는 얼음

         ② 수정 속에 보이는 줄

         ③ 유리창에 붙은 얼음

늦김치 : 봄철까지 오래 먹을 수 있도록 젓갈을 넣지 않고 담근 김치


 

4. 네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들

 

비켜덩이 : 김 맬 때에 흙덩이를 옆으로 빼는 일 또는 그 흙덩이

보리누름 : 보리가 누렇게 익어갈 무렵

곧은불림 : 지은 죄를 사실대로 말함.

배동바지 : 벼가 알을 밸 무렵

자드락길 : 나지막한 산기슭에 경사지게 있는 좁은 길

가리사니 : 사물을 판단할 만한 지각

외주물집 : 마당이 없고 안이 길 밖에서 들여다보이는 보잘 것 없는 집

다모토리 : 큰 잔으로 소주를 마시는 일 또는 그런 집

막새바람 : 가을에 부는 선선한 바람.

살사리꽃 : 코스모스

솔수펑이 : 소나무 숲이 있는 곳

누렁우물 : 물이 궂어서 못 먹는 우물

솔수펑이 : 솔숲이 있는 곳

한뎃부엌 : 방고래와 상관없는 한데에 따로 솥을 걸고 쓰는 부엌

보릿가을 : 보리가 익어 거두어들이게 될 만한 계절

자의누리 : 중심세계

마늘각시 : 마늘 같이 하얗고 반반하게 생긴 각시

가시버시 : 부부(夫婦)의 낮은 말.

퍼석얼음 : 깨지거나 부서지기 쉬운 얼음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나무말미 : 오랜 장마가 잠깐 동안 개어 풋나무를 말릴 만한 겨를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지새는달 : 먼동이 튼 뒤 서쪽 하늘에 보이는 하얀 달

쇠지랑물 : 외양간 뒤에 고인 검붉은 쇠오줌

이징가미 : 질그릇의 깨진 조각

안다미로 :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

눈바래기 : 눈으로 배웅한다는 뜻으로 떠나는 이를 멀리까지 바라보는 일

지저깨비 : 나무를 깎거나 다듬을 때 생기는 잔 조각

 

 

5. 다섯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들

 

개밥바라기 : 저녁에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

거지주머니 : 여물지 못한 과실의 껍데기

배추고갱이 : 배추의 연한 속

배추꼬랑이 : 배추의 뿌리

가르친사위 : 독창성이 없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

벙어리매미 : 매미의 암컷

비거스렁이 : 비가 온 뒤에 추워지는 일

 

 

 

6. 맛에 관한 우리 말들

 

구뜰하다 : [형용사] 변변하지 않은 국이나 찌개 따위의 맛이 제법 구수하여 먹을 만하다.

구수하다 : [형용사] 맛이나 냄새 따위가 입맛이 당기도록 좋다.

담백하다 : [형용사]1 아무 맛이 없이 싱겁다.

   2 음식이 느끼하지 않고 산뜻하다

  

맹맹하다 : [형용사] 음식 따위가 제 맛이 나지 아니하고 싱겁다.

모름하다 : [형용사] 생선이 신선한 맛이 적고 조금 타분하다.

 

밍밍하다 : [형용사] 음식 따위가 제 맛이 나지 않고 몹시 싱겁다.

바따라지다 : [형용사]음식의 국물이 바특하고 맛이 있다.

배틀하다 : [형용사] 배착지근(비릿하고) 감칠맛이 있다

비틀하다 : [형용사] 약간 비릿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다

 

삼삼하다 : [형용사]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

심심하다 : [형용사]음식 맛이 조금 싱겁다.

싱겁다 : [형용사] 음식의 간이 보통 정도에 이르지 못하고 약하다

 

엇구뜰하다 : [형용사] 변변찮은 국이나 찌개 따위의 맛이 조금 그럴듯하여 먹을 만하다.

엇구수하다 : [형용사] 맛이나 냄새가 조금 구수하다.  

 

짐짐하다 : [형용사] 음식이 아무 맛도 없이 찝찔하기만 하다

 

칼칼하다 : [형용사] 맵거나 텁텁하거나 해서 목을 자극하는 맛이 조금 있다

 

타분하다 : [형용사] 음식의 맛이나 냄새가 신선하지 못하다.

텁지근하다 : [형용사] 입맛이나 음식 맛이 좀 텁텁하고 개운하지 못하다.

 

 

7. 별에 관한 우리말들

 

개밥바라기 :  저녁때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金星)’을 속되게 이르는 말. 어둠별.


거문고자리 : 여름밤부터 가을밤에 걸쳐 은하수 서쪽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고래자리 : 가을철에 남쪽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고물자리 : 겨울철 남쪽 하늘에 나타나는 별자리.


꼬리별 : ☞혜성(彗星). 살별.

* 혜성 : 태양을 초점으로, 긴 꼬리를 타원이나 포물선 또는 쌍곡선의 궤도를 그리며 운동하는 천체. 꼬리별. 살별. 미성(尾星).

 

꽃별 : 꽃처럼 예쁜 별.

* 처음에는 한글이름으로 쓰였으나, 네티즌 사이에 카페, 동아리 이름 등으로 자주 쓰이고있는 신조어.

예) 이꽃별 : 국악계의 신세대 크로스오버 해금 연주자로, 2001년 소리꾼 김용우의 일본공연 밴드 멤버임. 예명 꽃별

 

남쪽물고기자리 : 가을철 남쪽하늘에서 낮게 보이는 작은 별자리.


닻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이아자리’를 달리 이르는 말.


독수리자리 : 여름철에 하늘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은하수 가운데 있는 별자리.


머리털자리 : 봄철 초저녁에 천정(天頂) 가까이에서 보이는 별자리.

 

뭇별 :  많은 별. 중성(衆星).


미리내 :  ‘은하(銀河)’ 또는 ‘은하수’의 방언.

* 은하 : 맑은 날 밤, 흰 구름 모양으로 길게 남북으로 보이는 수많은 행성의 무리.


바다뱀자리 : 봄철에 남쪽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뱀주인자리 : 여름철 남쪽하늘에서 보이는 별자리

 

별나라 : 어느 한 별, 또는 별들이 모여 있는 세계를 지구와 같은 인간 세계로 여기어 이르는 어린이 말.

별꽃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4~5월에 흰색 꽃이 피며 5장의 꽃잎이 깊게 갈라져 10장처럼 보이는 모습이 별빛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별똥 :  ☞유성(流星).

* 유성 : 우주진(宇宙塵)이 지구의 대기권에 들어와 공기의 압축과 마찰로 빛을 내는 것.

대기권에서 다 타지 않고 지상에 떨어진 것이 운석(隕石)임.


별똥별 : ☞유성(流星).

 

별무리 : 별이 많이 모여 한 덩어리로 빛나는 것.

 

별빛 : 별의 반짝이는 빛. 성광(星光). 성망(星芒).

별자리 : ☞ 성좌 (星座).

* 성좌 : 천구 상의 항성군(恒星群)을 신화나 전설에 나오는 신·영웅·동물·기물 따위의 형상으로 가상하여 구분한 것. 현재 여든여덟 개의 성좌가 있음. 별자리.


붙박이별 :  ☞항성(恒星).

* 항성 : 천구 상에서 서로의 위치를 거의 바꾸지 않고, 자체의 에너지로 빛을 내는 별.


비둘기자리 : 겨울철 남쪽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살별 : ☞꼬리별.


살쾡이자리 : 봄철에 북쪽하늘에서 보이는 별자리.


새벽별 : ‘샛별’의 잘못.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金星)’을 이르는 말. 계명성(啓明星). 명성(明星).


쌍둥이자리 : 겨울철 중천(中天)의 별자리.


어둠별 : ☞개밥바라기.


여우별 : 궂은 날에 잠깐 나왔다가 숨는 별.


여우자리 : 백조자리의 남쪽에 위치하고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천정(天頂) 가까운 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외뿔소자리 : 봄철의 초저녁 남쪽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작은개자리 : 겨울의 은하수동쪽 큰개자리의 북동쪽, 쌍둥이자리 남쪽에 위치하는 별자리.


작은곰자리 : 북극성이 속한 별자리.


잔별 : 작은 별. 자잘한 별.


저녁별 : 해가 진 뒤 초저녁에 뜨는 별


좀생이 : ‘묘성(昴星)’의 딴 이름.

* 묘성 : 이십팔수의 하나. 서쪽의 넷째 별자리. 좀생이. 육련성(六連星).


큰개자리 : 겨울철 남쪽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큰곰자리 : 북두칠성이 포함된 북쪽하늘의 별자리.


큰부리새자리 : 천구의 남극 부근의 별자리.


한별 : 크고 밝은 별

 

햇별 : (네티즌 사이에 쓰기 시작한 신조어) 갓 태어난 별.

* 햇- : 《일부 명사 앞에 붙어》 그해에 처음 난 산물임을 뜻하는 접두사

예) 햇감자./햇담배./햇배추.


황새치자리 : 겨울철 남쪽 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8. 비에 관한 우리말들

 

안개비 - 안개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내리는 비.

는개 - 안개보다 조금 굵은 비.

이슬비 - 는개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보슬비 - 알갱이가 보슬보슬 끊어지며 내리는 비.

부슬비 - 보슬비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잔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실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가랑비 - 가늘게 내리는 비. 이슬비보다는 좀 굵다.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날비 - 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내리는 비.

발비 -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

작달비 - 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

장대비 - 장대처럼 굵은 빗줄기로 세차게 쏟아지는 비.

주룩비 - 주룩주룩 장대처럼 쏟아지는 비.

달구비 - 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이는 쇳덩이나 둥근 나무토막)로 짓누르듯 거세게 내리는 비.

채찍비 - 굵고 세차게 내리치는 비.

여우비 - 맑은 날에 잠깐 뿌리는 비.

소나기 - 갑자기 세차게 내리다가 곧 그치는 비.

먼지잼 - 먼지나 잠재울 정도로 아주 조금 내리는 비.

개부심 - 장마로 홍수가 진 후에 한동안 멎었다가 다시 내려 진흙을 씻어 내는 비.

바람비 - 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

도둑비 - 예기치 않게 밤에 몰래 살짝 내린 비.

누리비 - 우박.

궂은비 - 오래 오래 오는 비.

보름치 - 음력 보름 무렵에 내리는 비나 눈.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찬비 - 차가운 비.

밤비 - 밤에 내리는 비.

억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웃비 - 비가 다 그치지는 않고,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해비 - 한쪽에서 해가 비치면서 내리는 비.

꿀비 - 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단비 - 꼭 필요할 때에 알맞게 내리는 비.

목비 - 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못비 - 모를 다 낼만큼 흡족하게 오는 비.

약비 - 요긴한 때에 내리는 비.

복비 - 복된 비.

모다깃비 - 뭇매를 치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우레비 - 우레가 치면서 내리는 비.

마른비 - 땅에 닿기도 전에 증발되어 버리는 비.

오란비 - 장마의 옛말

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내리다가 개고, 또 내리다가 개곤 하는 장마.

비꽃 - 비 한 방울 한 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 방울 떨어지는 비.  

일비 - 봄비. 봄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가와도 일을 한다는 뜻으로 쓰는 말.

잠비 - 여름비. 여름에는 바쁜 일이 없어 비가 오면 낮잠을 자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떡비 - 가을비. 가을걷이가 끝나 떡을 해 먹으면서 여유 있게 쉴 수 있다는 뜻으로 쓰는 말.

술비 - 겨울비. 농한기라 술을 마시면서 놀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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