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 우리말 모음
출처 : http://tip.daum.net/question/2772789
●가납사니 : ①쓸데없는 말을 잘하는 사람. ②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가년스럽다 : 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cf)가린스럽다 : 몹시 인색하다.
●가늠 : ①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②일이 되어 가
는 형편.
●가루다 : 자리를 나란히 함께 하다. 맞서 견주다.
●가래다 :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아프게 된 멍울.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말다 : 일을 잘 헤아려 처리하다.
●가멸다 :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가무리다 : 몰래 훔쳐서 혼자 차지하다.
●가분하다·가붓하다 : 들기에 알맞다. (센)가뿐하다.
●가살 : 간사하고 얄미운 태도.
●가시버시 : '부부(夫婦)'를 속되게 이르는말
●가위춤 : 빈 가위를 폈다 닫쳤다 함.
●가장이 : 나뭇가지의 몸.
●가재기 : 튼튼하지 못하게 만든 물건.
●가직하다 : 거리가 조금 가깝다.
●가축 : 알뜰히 매만져서 잘 간직하거나 거둠.
●가탈 : ①억지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②일이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일.
●각다분하다 : 일을 해 나가기가 몹시 힘들고 고되다.
●간동하다 :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간정되다 : 앓던 병이나 소란하던 일 이 가라앉다.
●갈개꾼 : 남의 일을 훼방하는 사람.
●갈래다 : ①정신 또는 길이 섞갈려 종잡을 수가 없다. ②짐승이 갈 바를
모르고 우왕좌왕하다.
●갈마보다 : 이것저것을 번갈아 보다. cf)갈마들다 : 번갈아 들다
●갈무리 : ①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 함. ②일을 끝맺음
●감잡히다 : 남과 시비(是非)가 붙었을 때, 조리가 닿지 않아 약점을 잡히
다.
●강짜를 부리다 : 샘이 나서 심술을 부리다.
●강파르다 : ①몸이 야위고 파리하다. ②성질이 깔깔하고 괴팍하다.
●갖바치 : 가죽신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사망 : 남이 뜻밖에 이득을 보거나 재수가 생겼을 때 욕하여 이르는 말.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 어가는 어귀.
●개차반 : 똥이란 뜻으로, 행세를 더럽게 하는 사람을 욕하는 말.
●개평 : 남의 몫에서 조금씩 얻어 가는 공것.
●객쩍다 : 언행이 쓸데없이 실없고 싱겁다.
●거니채다 : 기미를 알아채다.
●거레 : 괜히 어정거리면서 느리게 움직이는 일.
●거우다 : 건드리어 성나게 하다.
●건목 : 정성들여 다듬지 않고 거칠게 대강 만드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
●걸싸다 : 일하는 동작이 매우 날쌔다.
●걸쩍거리다 : 성질이 쾌활하여 무슨 일에나 시원스럽게 덤벼들다.
●걸태질 : 탐욕스럽게 마구 제물을 긁어모으는 것.
●게정 : 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게염 : 부러워하고 탐내는 욕심.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겨리 : 소 두 마리가 끄는 큰 쟁기.
cf)호리한 소 한 마리가 끄는 작은 쟁기.
●결곡하다 : 얼굴의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야무져서 빈틈이 없다.
●겯고틀다 : (시비나 승부를 다툴 때지지 않으려고)서로 버티어 겨루고 뒤
틀다.
●결딴 : 아주 망그러져 도무지 손을 쓸수 업게 된 상태.
●결두리 : 농사꾼이 힘드는 일을 할 때 끼니밖에 간식으로 먹는 음식.새참.
●고갱이 : 사물의 핵심.
●고거리 : 소의 앞다리에 붙은 살.
cf)사태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
아슬한 순간.
●고삿 : ①마을의 좁은 골목길. ②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
중을 들어줌.
●고뿔 : 감기
●곧추다 : 굽은 것을 곧게 하다. cf)곧
추뜨다 : 눈을 부릅뜨다.
●골갱이 : ①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②일의 골자.
●골막하다 : 그릇에 다 차지 않고 좀
모자라는 듯하다.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상스럽다 : 성질이나 하는 짓이 잘
고 꼼꼼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
이 겹치는 모양.
●곰파다 : 사물을 자세히 보고 따지다.
●곱살끼다 : 몹시 보채거나 짓궂게 굴다.
●공성이 나다 : 이력이 나다. 길이 들다.
●공중제비 : 두 손을 땅에 짚고 두 다
리를 공중으로 쳐들어서 반대 방향
으로 넘어가는 재주.
●공치하다 : 공교롭게 잘못되다.
●괴덕 : 수선스럽고 실없는 말이나 행동.
●구듭 : 귀찮고 괴로운 남의 뒤치닥꺼리.
●구메 농사 : ①규모가 작은 농사. ②
곳에 따라 풍흉(豊凶)이 다르게 되는
농사.
●구쁘다 : 먹고 싶어 입맛이 당기다.
●구성없다 : 격에 맞지 않다.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
내다.
●구실 : ①공공이나 관가의 직무(職
務). ②세금(稅金). ③마땅히 자기가
해야 할 책임.
●구어박다 : 사람이 변동이나 활동을
자유로이 못하게 한 군데나 한 상태
로 있게 하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구유 : 마소의 먹이를 담아 주는 큰
그릇.
●국으로 : 제 생긴 그대로. 잠자코.
●굴레 : 마소(말과 소)의 목에서 고삐
에 걸쳐 얽어 매는 줄.
●굴침스럽다 : 억지로 하려는 빛이 보
이다.
●굴타리먹다 : 오이·호박·수박따위
를 벌레가 파먹다.
●굴통이 :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속은
보잘것없는 물건이나 사람.
●굼닐다 : 몸을 구부렸다 일으켰다 하다.
●굽도리 : (방안의)벽의 아래 가장자리.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궁따다 : 시치미떼고 딴소리를 하다.
●커나다 : ①모가 반드하지 않고 비뚤
어지다. ②의견이 서로 틀어지다.
●귀살쩍다 : ①물건이 흩어져 뒤숭숭
하다. ②일이 복잡하게 뒤얽혀 마음
이 산란하다.
●그느다 : 젖먹이가 대소변을 분간하
여 누다.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그악하다 : ①장난이 지나치게 심하
다. ②사납고 모질다. ③몹시 부지런
하다.
●금새 : 물건의 시세나 값.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마 : 짐을 싣기 위하여 소의 등에
안장처럼 얹은 도구.
●길미 : 빚돈에 대하여 덧붙여 주는
돈. 이자(利子).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
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김바리 : 이익을 보고 남보다 앞질러
서 차지하는 약은 꾀가 있는사람.
●까대기 : 건물이나 담 따위에 임시로
붙여서 만든 허술한 건조물.
●까막과부 : 청혼한 남자가 죽어서 시
집도 가 보지 못한 과부. 망문과부
(望門寡婦)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오작(烏鵲)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
이 없다.
●깜냥 : 얼음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깜부기 : 깜부기병에 걸려서 까맣게
된 밀이나 보리의 이삭.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
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①꿩의 어린 새끼. ②외양이
거칠게 생긴사람. cf)꺼펑이 : 덧씌워
덮거나 가린 물건.
●꺽지다 : 억세고 용감하고 과단성이
있다.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
어 정하다.
●꾀꾀로 : 가끔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①끈의 길지 않은 토막. ②
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
●끄느름하다 : 날씨가 흐리어 어둠침
침하다.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
하다.
ㄴ
●나래 : ①배를 젓는 도구. ②논밭을
고르는데 쓰는 농기구.
●나부대다 : 조심히 있지 못하고 철없
이 납신거리다.
●난든집 : 손에 익은 재주.
●남새 : 무·배추 따위와 같이 심어서
가꾸는 채소.
●남우세 : 남에게서 비웃음이나 조롱
을 받게 됨.
●남진계집 : 내외를 갖춘 남의 집 하인.
●낫잡다 : (수량·금액·나이 따위를)
좀 넉넉하게 치다.
●낳이 : 피륙을 짜는 일.
●내남없이 : 나나 다른 사람이나 다
마찬가지로.
●내숭 : 겉으로는 부드러워 보이나 속
은 엉큼함.
●너널 : 추울 때에 신는 커다란 솜 덧
버선.
●넉가래 : 곡식·눈 따위를 한곳에 밀
어 모으는 데 쓰는 기구.
●넉장거리 : 네 활개를 벌리고 뒤로
벌렁 나자빠지는 짓.
●넌더리 : 소름이 끼치도록 싫은 생각.
●널출지다 : 식물의 줄기가 처렁처렁
길게 늘어지다.
●노가리 : 씨를 흩어 뿌리어 심은 일.
●노드매기 : 물건을 여러 몫으로 나누
는 일.
●노닥이다 : 잔재미있고 수다스럽게
말을 늘어놓다.
●노량으로 : 어정어정 놀아가면서 천
천히.
●노루잠 : 깊이 들지 못하고 자주 깨
는 잠.
●노적가리 : 한데에 쌓아 둔 곡식 더미.
●노총 : 기일(期日)을 남에게 알리지
말아야될 일.
●놀금 : (물건을 살 때)팔지 않으면 그
만둘 셈으로 크게 깎아서 부른 값.
●높새 : 뱃사람들이 북동풍(北東風)을
이르는 말.
●눈거칠다 : 하는 짓이 보기에 싫고
마음에 들지 아니하다.
●눈비음 : 남의 눈에 들도록 겉으로만
꾸미는 일.
●눈썰미 : 한두 번 보고도 곧 그것을
해낼수 있는 재주.
●눈엣가시 : ①몹시 미워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 ②남편의 첩을 이르
는 말.
●느껍다 : 어떤 느낌이 생긴다.
●느루 : 한꺼번에 몰아치지 않고 오래
도록.
●느루먹다 : 양식의 소비를 조절하여
예정보다 더 오래 먹다.
●는개 : 안개처럼 부옇게 내리는 가는
비. 연우(煉雨)
●늘비하다 : 죽 늘어서 있다.
●늠그다 : 곡식의 껍질을 벗기다.
●능 : 넉넉하게 잠은 여유.
●능갈치다 : 능창스럽게 잘 둘러대는
재주가 있다.
●늦사리 : 철 늦게 농작물을 거두는
일. 또는 그 농작물.
●늦 : 미리 보이는 조짐.
ㄷ
●다따가 : 갑자기. 별안간.
●다락같다 : ①물건값이 매우 비싸다.
②덩치가 매우 크다.
●다랑귀 : 두 손으로 붙잡고 매달리는 짓.
●다직해야 : 기껏해야.
●닦아세우다 : 남을 꼼짝 못하게 몹시
호되게 나무라다.
●단물나다 : 옷 같은 것이 오래 되어
서 바탕이 헤지게 되다.
●달구치다 : 꼼짝못하게 마구 몰아치
다 cf)달구질 : 달구로 땅을 단단히
다지는 일.
●달랑쇠 : 침착하지 못하고 몹시 까부
는 사람.
●달포 : 한 달 남짓.=달소수, 삭여(朔餘)
●답치기 : 되는 대로 함부로 덤벼드는
짓. 생각 없이 덮어놓고 하는 짓.
●당나발붙다 :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다.
●당도리 : 바다로 다니는 큰 나무배.
●대갚음 : 남에게 받은 은혜나 원한을
그대로 갚는 일.
●대두리 : ①큰 다툼. ②일이 크게 벌
어진 말.
●댓바람 : 단번에. 지체하지 않고 곧.
●댕기다 : 불을 옮겨 붙이다.
●더껑이 : 길쭉한 액체의 엉겨 붙은막.
●더께 : 찌든 물건에 앉은 거친 때.
●더치다 : 병세가 도로 더해지다.
●더펄이 : 성미가 활발한 사람.
●덖다 : ①때가 올라서 몹시 찌들다.
②음식에 물을 붓지 않고 볶아서 익
히다.
●던적스럽다 : (하는 짓이) 보기에 매
우 치사스럽고 더럽다.
●덜퍽지다 : 푸지고 탐스럽다.
●덤받이 : 여자가 전남편에게서 낳아
데리고 들어온 자식.
●덤터기 : 남에게 넘겨 씌우거나 남에
게서 넘겨 맡은 걱정거리.
●덧거칠다 : 일이 순조롭지 못하고 가
탈이 많다.
●덧게비 : 다른 것 위에 필요 없이 더
덧엎어 대는 일.
●덧두리 : ①정해 놓은 액수 외에 더
보태는 돈(웃돈). ②헐값으로 사서
비싼 금액으로 팔 때의 그 차액.
●덩둘하다 : 매우 둔하고 어리석다.
●덩저리 : 물건의 부피.
●도거리 : 몫으로 나누지 않고 한데
합쳐서 몰아치는 일.
●도두보다 : 실제보다 더 크게 또는
좋게 보다. cf)도두치다 : 시세보다
더 많게 셈치다.
●도드미 ; 구멍이 널찍한 체.
●도린결 : 사람이 별로 가지 않는 외
진곳.
●도사리 : ①감·대추 등이 다 익지
못하고 도중에 떨어진 열매. ②못자
리에 난 작은 잡풀.
●도섭 : 능청스럽고 수선스럽게 변덕
을 부리는 것.
●도스르다 : 무슨 일을 하려고 벌려서
마음을 가다듬다.
●도파니 : 죄다 몰아서. 통틀어.
●돈바르다 : 성미가 너그럽지 못하고
까다롭다.
●돈사다 : 무엇을 팔아서 돈으로 바꾸다.
●동곳빼다 : 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동그마니 : ①홀가분하게. ②외따로
떨어져 있는 모양.
●동뜨다 : ①시간적·공간적 간격이
생기다. ②다른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
●동아리 : (목적이 같은 사람들이)한패
를 이룬 무리.
●동이 닿다 : ①차례가 잘 이어지다.
②조리(條理)가 서다.
●동자아치 : 부엌일을 맡아 하는 여자
하인.
●동티 : ①흙을 잘못 다루어 지신(地
神)을 노하게하여 받는 재앙. ②공연
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을 비유하는 말.
●되모시 : 결혼한 일이 있는 여자로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되술래잡히다 : 나무라야 할 사람이
도리어 나무람을 당하다.
●되지기 : ①찬 밥을 더운 밥 위에 얹
어 다시 찌거나 데운 밥. ②(논밭을
헤아리는 단위인)마지기의 10분의 1.
●되퉁스럽다 : 하는 짓이 찬찬하지 못
하고 실수를 자주 하다.
●된바람 : 북풍(北風)을 이르는 말.
●될성부르다 : 잘될 가망이 있다.
●두남두다 : ①편들다. ②가엾게 여겨
도와주다.
●두동지다 : 앞뒤가 서로 맞지 않다.
모순되다.
●두례 : ①농사꾼들이 모내기와 김매
기를 공동으로 하기 위해 이룬 조직.
②웅덩이나 도랑에서 지대가 높은
논으로 물을 퍼올리는 기구. cf) 두레
먹다 : ①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먹
다. ②음식을 장만하고 농군들이 모
여놀다.
●두멍 :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솥이나 큰 독.
●둥개다 :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
매다.
●뒤란 : 집 뒤에 울타리 안.
●뒤스르다 : (일어나 물건을 가다듬느
라고)이리저리 바꾸거나 변통하다.
●뒤웅박 : 쪼개지 않고 속을 긁어 낸
바가지.
●뒤통수(를)치다 : 뜻을 이루지 못하여
매우 낙심하다.
●뒨장질 : 이것저것 뒤져내는 짓.
●뒷갈망 : 일이 벌어진 뒤에 그 뒤끝
을 처리하는 일. 뒷감당.
●뒷귀 : 사리나 말귀를 알아채는 힘.
●드난 : (흔히 여자가)남의 짐에 매이
지 않고 임시로 붙어 살며 일을 도
와주는 고용살이.
●드레 : 사람의 됨됨이로서의 점잖음
과 무게.
●드림흥정 : 값을 여러 차례에 나눠
주기로 하고 하는 흥정.
●드티다 : 자리가 옮겨져 틈이 생기거
나 날짜·기한 등이 조금씩 연기되다.
●들마 : (가게나 상점의)문을 닫을 무렵.
●들메 : (벗어나지 않도록)신을 발에
동여매는 일.
●들썽하다 : 마음이 어수선하여 들떠
있다.
●들입다 : 마구 무리하게.
●들피 :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쇠약해
지는 일.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않고 속이 깊고 차 있다.
●따리꾼 : 아첨을 잘하는 사람.
●딸각발이 : 신이 없어 마른 날에도
나막신을 신는다는 뜻으로, 가난한
선비를 이르는 말.
●떠세 : 돈이나 세력을 믿고 젠 체하
고 억지를 쓰는 것.
●떡심이 풀리다 : 맥이 풀리다. 몹시
낙망하다.
●떨거지 : 일가 친척에 속하는 무리나
한통속으로 지내는 사람들.
●뚝벌씨 : 걸핏하면 불뚝불뚝 성을 내
는 성질. 또는 그런 사람.
●뚱기다 : ①악기의 줄 따위를 튀기어
진동하게 하다. ②슬쩍 귀띔해 주다.
●뚜쟁이 : 남녀의 결합을 중간에서 주
선하는 사람.
●뜨께질 : 남의 마음속을 떠보는 것.
●뜨악하다 :마음에 선뜻 내키지 않다.
●뜯게 : 헤지고 낡아서 입지 못하게
된옷.
ㅁ
●마고자 : 저고리 위에 덧입는 옷.
●마디다 : 쓰는 물건이 잘 닮거나 없
어지지 아니하다. (반:헤프다.)
●마뜩하다 : 제법 마음에 들다.
●마름 : ①지주의 땅을 대신 관리하는
사람. ②이엉을 엮어서 말아 놓은단.
●마름질 : 옷감이나 재목(材木) 등을
치수에 맞추어 자르는 일.
●마수걸다 : 장사를 시작해서 처음으
로 물건을 팔다.
●마장스럽다 : 무슨 일이 막 되려는
때에 헤살(방해)이 들다.
●마전 : (피륙을 삶거나 빨아서)바래는
일. 표백(漂白).
●마파람 :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남
풍(南風)
●말결 : 무슨 말을 하는 김.
●말림갓 : 나무를 함부로 메지 못하게
금한 산림.
●말재기 : 쓸데없는 말을 꾸며내는 사람.
●말코지 : 물건을 걸기 위하여 벽에
달아 놓은 나무 갈고리.
●매개 : 일이 되어 가는 형편.
●매골 : (볼품없이 된)사람의 꼴.=몰골
●매나니 : ①일을 하는 데 아무 도구
도 없이 맨손뿐임. ②반찬이 없는 맨
밥.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
구름.
●매캐하다 : 연기나 곰팡내가 나서 목
이 조금 칼칼하다.
●맨드리 : ①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
②물건의 만들어진 모양새.
●맨망 : 요망스럽게 까부는 짓.
●맵자하다 : 모양이 꼭 체격에 어울려
서 맞다.
●맷가마리 : 매맞아 마땅한 사람.
●맹문 : 일의 시비나 경위(經緯)
●머드러기 : 많이 있는 과일이나 생선
가운데서 크고 굵은 것.
●머줍다 : 몸놀림이 느리다. 굼뜨다.
●메꿎다 : 고집이 세고 심술궂다.
●메지 : 일의 한 가지 한 가지나 끝나
는 단락.
●멧부리 : 산동성이나 산봉우리의 가
장 높은 꼭대기.
●멱차다 : ①더 이상 할 수 없는 한도
에 이르다. ②일이 끝나다.
●모가비 : 인부나 광대 등의 우두머리.
낮은 패의 우두머리=꼭두쇠
●모래톱 :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모래
벌판. 모래사장.
●모르쇠 : 덮어놓고 모른다고 잡아떼
는 일.
●모주망태 : 술을 늘 대중없이 많이
먹는 사람.
●모집다 : 허물이나 과실을 명백하게
지적하다.
●모춤하다 : (길이나 분량이)어떤 한도
에 차고 좀 남다.
●목매기 : 아직 코를 뚫지 않고 목에
고삐를 맨 송아지.
●물강스럽다 : 보기에 억세고 모질며
악착스럽다.
●몽구리 : 바싹 깎은 머리.
●몽니 : 심술궂게 욕심부리는 성질.
●몽따다 :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모르
는 체하다.
●몽종하다 : ①새침하고 냉정하다. ②
부피나 길이가 좀 모자라다.
●몽짜 : 음흉하게 몽니부르는 짓.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cf)몽짜(를)치다 :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하면서 속은
딴생각을 지니다.
●몽태치다 :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
치다.
●무꾸리 : 무당이나 판수에게 길흉(吉
凶)을 점치는 일.
●무녀리 : ①태로 낳은 짐승의 맨 먼저
나온 새끼. ②언행이 좀 모자란 사람.
●무드럭지다 : 두두룩하게 많이 쌓여
있다. (준:무덕지다.)
●무람없다 : (어른에게나 친한 사이에)
스스럼없고 버릇이 없다. 예의가 없
다.
●무릎마춤 : 대질(對質)
●무서리 : 처음 오는 묽은 서리 (반:된
서리)
●무수다 : 닥치는 대로 때리거나 부수다.
●무싯날 : 장이 서지 않는 날.
●무텅이 : 거칠 땅에 논밭을 일구어서
곡식을 심는 일.
●묵새기다 : 별로 하는 일 없이 한 곳
에 오래 묵으며 세월을 보내다.
●물꼬 : 논에 물이 넘나들도록 만든
어귀.
●물보낌 : 여러 사람을 모조리 매질함.
●물부리 : 궐련을 끼워 입에 물고 빠
는 물건. 빨부리.
●물수제비뜨다 : 얇고 둥근 돌로 물위
를 담방담방 뛰어가게 팔매치다.
●물초 : 온통 물에 젖은 상태, 또는 그
모양.
●뭉근하다 : 불이 느긋이 타거나, 불기
운이 세지 않다.
●미대다 : 하기 싫어서 잘못된 일을
남에게 밀어 넘기다.
●미립 : 경험을 통하여 얻은 묘한 이
치나 요령.
●미쁘다 : ①믿음성이 있다. ②진실하다.
●미투리 : 삼·모시 따위로 삼은 신.
●민낯 : 여자의 화장 하지 않은 얼굴.
●민둥산 : 나무가 없어 황토가 드러난 산.
●민패 : 아무 꾸밈새 없는 소박한 물건.
●민충하다 : 미련하고 덜되다.
●민틋하다 : 울퉁불퉁하지 않고 평평
하고 미끈하다.
●밀막다 : 핑계를 대고 거절하다.
●밀절미 : 기초가 되는 본바탕.
ㅂ
●바자위다 : 성질이 너무 깐깐하여 너
그러운 맛이 없다.
●바장이다 : 부질없이 짧은 거리를 오
락가락 거닐다.
●바투 : ①두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
게. ②시간이 매우 짧게.
●반거들충이 : 무엇을 배우다가 중간
에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
●반기 : 잔치·제사때에 동네 사람들
에게 나누어 주려고 작은 목판에 담
은 음식.
●반살미 : 갓 혼인한 신랑이나 신부를
친척집에서 처음으로 초대하는 일.
●반색 : 몹시 반가워함.
●반자받다 : 몹시 노하여 펄펄뛰다.
●반지빠르다 : 교만스러워 얄밉다.
●받내다 :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
의)대소변을 받아내다.
●발림 : 판소리에서 노래하는 사람이
행하는 몸짓.
●발발다 : 기회를 제빠르게 붙잡아 잘
이용하는 소질이 있다.
●발쇠 : 남의 비밀을 알아내어 다른
사람에게 일러 주는 짓.
●방물 : 여자에게 소용된는 화장품·
바느질 기구·패물따위.
●방자 : 남이 못되기를, 또는 남에게
제앙이 내리도록 귀신에게 비는 것.
●방자고기 : 양념도 하지 않고 소금만
뿌려서 구운 짐승의 고기.
●방짜 : 품질이 좋은 놋쇠를 부어 내
어 다시 두드려 만든 놋그릇.(좋은
물건을 비유.)
●방패막이 : 어떤 것을 내세워 자기에
게 닥쳐 오는 공격이나 영향 따위
를 막아내는 일.
●배내 : 남의 가축을 길러서 다 자라
거나 새끼를 친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가지는 일.
●배냇짓 : 갓난아이가 자면서 웃거나
눈·코·입 등을 쫑긋거리는 짓. cf)
배내버릇 :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버릇. 즉 오래 되어 고치기 힘든 버
릇.
●배때벗다 : 언행이 매우 거만하고 반
지빠르다.
●배메기 : 지주와 소작인이 수화한 것
을 똑같이 나누는 제도.=반타작. 병
작(竝作)
●버겁다 : 힘에 겨워 다루기가 벅차다.
●버금 : (서열 등의 차례에서)'으뜸'또
는 '첫째'의 다음.
●벋대다 : 순종하지 않고 힘껏 버티다.
●버덩 : 나무는 없이 잡풀만 난 거친들.
●버력 : 하늘이나 신령이 사람의 죄악
을 징계하느라고 내리는 벌.
●버르집다 : ①숨은 일을 들춰내다. ②
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버름하다 : ①틈이 좀 벌어져 있다.
②마음이 서로 맞지 않다.
●비커리 : 늙고 병들거나 또는 고생살
이로 살이 빠지고 쭈그러진 여자.
●벌충 : 모자라는 것을 다른 것으로
대신 채움.
●배갯잇 : 베개에 덧씌우는 헝겊 cf)베
갯밑 공사(公事) : 잠자리에서 아내
가 남편에게 바라는 바를 속삭이며
청하는 일.
●베돌다 : 한데 어울리지 않고 따로
떨어져 밖으로만 돌다.
●벼리 : ①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오
므렸다 폈다 하는 줄. ②일이나 글의
가장 중심되는 줄거리.
●벼리다 : 날이 무딘 연장을 불에 달
구어서 두드려 날카롭게 만들다.
●변죽 : 그릇·세간 등의 가장자리. c
f)변죽(을)울리다 : 바로 집어 말을
하지 않고 둘러서 말을하여 상대가
눈치를 채서 깨닫게 하다.
●볏가리 : 차곡차곡 쌓은 볏단이다.
●보꾹 : 지붕의 안쪽.
●보깨다 : 먹은 것이 잘 삭지 아니하
여 뱃속이 거북하고 괴롭다.
●보드기 : 크게 자라지 못한 나무.
●보쟁이다 : 부부가 아닌 남녀가 남몰
래 서로 친밀한 관계를 계속 맺다.
●보짱 :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본치 : 남의 눈에 뜨이는 태도나 모습.
●볼멘소리 : 성이 나서 퉁명스럽게 하
는 말.
●볼모 :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담보로
상대편에 잡혀 두는 물건. 또는 사람.
●부넘기 : 솥을 건 아궁이의 뒷벽(불길
이 방고래로 넘어가게 된 곳).
●부닐다 : 가까이 따르며 붙임성이 있
게 굴다.
●부르터나다 : 감추어져 있던 일이 드
러나다.
●부대끼다 : 무엇에 시달려 괴로움을
당하다.
●부아나다 : 분한 마음이 일어나다.
●부지깽이 : 아궁이의 불을 헤치는 막
대기.
●북새 : 많은 사람들이 아주 야단스럽
게 부산을 떨며 법석이는 일.
●붓날다 : 말이나 행동이 경솔하고 들
뜨다.
●붓방아 : 글을 쓸 때 생각이 잘 떠오
르지 않아 붓대만 놀리고 있는 것.
●붙박이 : 한 곳에 고정되어 이동할
수 없게 된 사물.
●비나리치다 : 아첨을 하면서 남의 비
위를 맞추다.
●비를 긋다 : 잠시 비를 피하여 그치
기를 기다리다.
●비말 : 비용(費用)
●비설거지 : (비가 오려고 할 때)물건
들이 비에 맞지 않게 거두거나 덮거
나 하는 일.
●빌붙다 : 남의 환심을 사려고 들러붙
어서 알랑거리다.
●빗물이 : 남이 진 빛을 대신 갚는 일.
●빚지시 : 빚을 주고 쓰는 일을 중간
에서 소개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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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미 : 재앙이나 병 등이 불행이 생기는 원인.
●빙충맞다 : 똘똘하지 못하고 어리석다.
●뻑뻑이 : 틀림없이.
●뿌다구니 : 물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
ㅅ
●사금파리 : 사기 그릇의 깨진 작은
조각.
●사람멀미 : 사람이 많은 데서 느끼는
어지러운 증세.
●사로자다 : 불안한 마음으로 자는
둥마는 둥하게 자다.
●사시랑이 : 가냘픈 사람이나 물건.
●사위다 : 불이 다 타서 제가 되다.
●사재기 : 필요 이상으로 사서 쟁여둠.
●사태 : 소의 무릎 뒤쪽 오금에 붙은
고기.
●사품 : 어떤 일이나 동작이 진행되는
'마침 그 때(기회)'를 뜻함.
●삭신 : 몸의 근육과 뼈마디.
●삭정이 : 산 매꾸에 붙은 채 말라
죽은 가지.
●삯메기 : 농촌에서 식사는 없이
품삯만 받고 하는 일.
●산돌림 :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한
줄기씩 쏟아지는 소나기.
●신망스럽다 : 말이나 하는 것이
경망스럽다. cf)실망스럽다 : 몹시
짓궂다.
●살갑다 : ①(집에나 세간
따위가)겉으로 보기 보다 속이
너르다. ②마음씨가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살강 : 그릇을 얹기 위하여 부엌벽에
가로지른 선반. cf)시령 : 물건을 얹
기 위해 방이나 마루에 건너질러 놓
은 나무.
●살거리 : 몸에 붙은 살의 정도와 모양.
●살붙이 : 혈육적으로 가까운 사람.
●살소매 : 팔과 소매 사이의 빈틈.
●살손(을)붙이다 : 일을 다그쳐 정성을
다하다.
●살피 : ①두 곳의 경계선을 표시한
표. ②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
지은 표.
●심사미 : 세 갈래로 갈라진 곳.
●삼짇날 : 음력 삼월 초사흘날.
●삼태기 : 대나 헝겊으로 엮어 거름·
흙·쓰레기 따위를 담아 나르는 물건.
●삼하다 : 어린아이의 성질이 순하지
않고 사납다.
●상고대 : 나무나 풀에 눈같이 내린
서리.
●새경 : 농가에 일년 동안 일해 준 대
가로 주인이 머슴에게 주는 곡물이
나 돈.=사경(私耕).
●새물내 :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새룽이 : 말이나 행동을 밉살스럽고
경망스럽게 하는 짓. 또는 그러한 사
람.
●샛바람 :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동
풍(東風).
●생무지 : 일에 익숙하지 못하여 서투
른 사람.
●생인손 : 손가락 끝에 나는 종기.
●생채기 : 손톱 따위로 할퀴어 생긴
작은 상처.
●생청 : 시치미를 떼고 하는 모순된 말.
●생화 : 먹고 살아 나가기 위하여 벌
이 하는 일.
●서름하다 : ①남과 가깝지 못하다. ②
사물에 익숙하지 못하다.
●서릊다 : 좋지 못한 것을 쓸어 치우다.
●섟 : 순간적으로 불끈 일어나는 격한
감정.
●섟삭다 : ①불끈 일어난 노여움이 풀
리다. ②의심하는 마음이 풀리다.
●선겁다 : ①놀랍다. ②재미롭지 못하다.
●선바람 :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선불걸다 : ①섣불리 건드리다. ②관
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해를 입는다.
●선술집 : 술청 앞에 선 채로 술을 마
실 수 있도록 된 집.=목로주점.
●선웃음 : (우습지도 않은데)꾸미어 웃
는 거짓웃음.
●섣부르다 : 솜씨가 설고 어설프다.
●설멍하다 : 옷이 몸에 짧아 어울리지
않다.
●설면하다 :①자주 만나지 못하여 좀
설다. ②정답지 아니하다.
●설피다 : 짜거나 엮은 것이 성기고
거칠다.
●섬돌 : 오르내리기 위하여 만든 돌층계.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성기다 : 사이가 배지 않고 뜨다. (반:
배다)
●성마르다 : 성질이 급하고 도량이 좁다.
●세나다 : ①물건이 잘 팔려 나가다.
②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소담하다 : ①음식이 넉넉하여 먹음
직하다. ②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댕 : 솥을 덮는 뚜껑.
●소두 : 혼인 관계를 맺은지 얼마 안
되는 사돈끼리 생일 같은 때 서로
주고받는 선물.
●소드락질 : 남의 재물을 마구 빼앗는 짓.
●소래기 : 독 뚜껑이나 그릇으로 쓰는
굽이 없는 짐그릇.
●소롱하다 : 재산을 되는 아무렇게나
써서 없애다.
●소소리바람 : 이른봄의 맵고 스산한
바람.
●소수나다 : 그 땅의 소출이 늘다. (준:
솟나다)
●소양배양하다 : 나이가 아직 어려 철
이 없이 함부로 날뛰다.
●소태같다 : 맛이 몹시 쓰다.
●속종 : 마음속에 품고 있느 소견.
●솎다 : 군데군데 골라서 뽑아내다.
●손대기 : 잔심부름을 할 만한 아이.
●손떠퀴 : 무슨 일이나 손을 대기만
하면 나타나는 길흉화복.
●손 맑다 : ①재수가 없어 생기는 것
이 없다. ②후하지 아니하고 다랍다.
●손바람 : 일을 치러나가는 솜씨나 기새.
●손방 : 할 줄 모르는 솜씨.
●손사래 : 남의 말을 부인할 때 손을
펴서 내젓는 짓.
●손타다 :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다. 도
둑맞다.
●손포 : 실제 일하는 사람의 수. 또는
일한 양.
●수발 : 시중들며 보살피는 일.
●수지니 : 사람의 손으로 길들인 매.
●수채 : 집 안에서 버림 허드랫물이나
빗물 따위가 흘러 나가도록 만든 시설.
●숙수그레하다 : 어떤 물건들의 크기
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거의 고
르다.
●숙지다 :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차차 줄어 들다.
●숱 : 물건의 부피나 분양.
●스스럼 : 조심하거나 어려워하는 마
음이나 태도.
●숨베 : (칼·호미·괭이 등의)날의 한
끝이 자루 속에 들어간 부분.
●습습하다 : 사내답게 활발하고 너그
럽다.
●승겁들다 : 그리 힘들이지 않고 저절
로 이루다.
●시게 : 시장에서 거래되는 곡식, 또는
그 시세.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
금씩.
●시뜻하다 : 어떤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
●시래기 : 말린 무잎이나 배춧잎.
●시르죽다 : 기운을 못차리다. 풀이 죽
다.
●시름없다 : ①근심·걱정으로 맥이
없다. ②아무 생각이 없다.
●시먹다 : 나이 어린 사람이 주제넘고
건방지다.
●시쁘다 : 마음이 흡족하지 아니하다.
●시세 : 가는 모래.=모세, 세사(細沙)
●시설궂다 : 싱글싱글 웃으면서 수다
스럽게 자꾸 지껄이다.
●시앗 : 남편의 첩.
●시역 : 힘이 드는 일.
●시위 : ①홍수(洪水), ②'활시위'의 준
말.
●시적거리다 :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
을 억지로 하다.
●시치다 : 바느질할 때 임시로 듬성듬
성 꿔매다.
●실랑이 : ①남을 못견디게 굴어 시달
리게 하는 짓. ②서로 옥신각신하는
짓(승강이).
●실큼하다 : 마음에 싫은 생각이 생기다.
●실터 : 집과 집 사이의 길고 좁은 빈터.
●실팍하다 : 사람이나 물건이 보기에
매우 튼튼하다.
●심드렁하다 : ①마음에 탐탁하지 아
니하여 관심이 거의 없다. ②병이 더
중해지지도 않고 오래 끌다.
●심마니 : 산삼을 캐려고 돌아 다니는
사람.
●싸개통 : ①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승
강이를 하는 일. ②여러 사람에게 둘
러싸여 욕을 먹는 일.
●싹수 : 앞으로 잘 트일 만한 낌새나
징조.
●쌩이질 : 한창 바쁠 때 쓸데없는 일
로 남을 귀찮게 구는 것.
●쓰레질 : 갈아 놓은 논밭의 바닥을
써레로 고르는 일.
●쏘개질 : 있는 일 없는 일을 얽어서
몰래 고자질 하는 짓.
●쓸까스르다 : 남을 추켰다 낮췄다하
여 비위를 거스르다.
●쓿다 : 곡식의 껍질을 벗기어 깨끗이
하다.
●싸도둑 : 조상의 성질과 모습을 닮지
않고 남을 닮는 것을 비유하는 말.
ㅇ
●아귀차다 : 뜻이 굳고 하는 일이 야
무지다.
●아기똥하다 : 남달리 교만한 태도가
있다.
●아가씨 : ①시집갈 만한 또래거나 갓
시집은 이에 대하여 아랫사람이 이
르는 말. ②올케가 손아래 시누이를
높여 이르는 말.
●아니리 : 판소리에서 창(唱)을 하는
중간에 장면의 변화나 정경 묘사를
설명하는 말.
●아람치 : 자기의 차지.
●아름드리 : 한아름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아리잠작하다 : 키가 작고 얌전하며
어린티가 있다.
●아우르다 : 여럿이 합쳐서 하나로 되
게 하다.
●아주버니 : 여자가 남편의 형제가 되
는 남자를 일컫는 말.
●아퀴짓다 : 일을 끝마무리하다.
●악도리 : 모질게 덤비기 잘하는 사람
이나 짐승.
●안날 : 바로 전날.
●안다미 : 남이 져야 할 책임을 맡아짐.
●안차다 : 겁없고 당돌하다.
●안를다 : (수량이나 값 따위가)어떤
한도를 넘지 아니하다.
●안팎장사 : 이 곳에서 물건을 사서
다른 곳에 가져다가 팔고, 그 돈으로
그 곳의 싼 물건을 사서 이 곳에 가
져다가 파는 장사.
●알섬 :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알심 : ①은근히 동정하는 마음. ②보
기보다 야무진 힘.
●알짬 : 여럿 중 가장 중요한 내용.
●알천 : ①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②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
식.
●암상 : 남을 미워하고 샘을 잘 내는
심술.=양심.
●암팡지다 :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
지다.
●앙금 : 액체의 바닥에 가라앉은 가루
모양의 물질.
●앙달머리 : 어른스러운 체하면서 야
심을 부리는 짓.
●앙세다 : 몸은 약해 보여도 다부지다.
●앙증하다 : 모양이 제격에 어울리지
않게 작다.
●애면글면 : 약한 힘으로 무엇을 이루
느라고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애물 : 몹시 속을 태우는 물건이나
사람.
●애벌갈이 : 논이나 밭을 첫 번째 가
는 일.(준:애갈이).
●애성이 : 분하고 성나는 감정.
●애오라지 : 좀 부족하나마 겨우, 오직.
●애옥살이 : 가난에 쪼들리는 고생스
러운 살림살이.
●앤생이 : 잔약한 사람이나 보잘것없
는 물건을 얕잡아 이르는 말.
●앵돌아지다 : 마음이 토라지다.
●야바위 : ①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여 따먹는 노름. ②협잡의 수단으
로 그럴 듯한 광경을 꾸미는 일.
●야발 : 야살스럽고 되바라진 태도.
●야비다리 : 대단찮은 사람이 제멋에
겨워서 부리는 거드름.
●야수다 : 기회를 노리다.
●야지랑스럽다 : 얄밉도록 능청맞고
천연스럽다.
●야짓 : 건너뛰꺼나 빼놓지 않고 모조리.
●약비나다 : 정도가 너무 지나쳐 몹시
싫증이 나다.
●얌생이 : 남의 물건을 조금씩 훔쳐
내는 짓.
●양지머리 : 소의 가슴에 붙은 뼈와 살.
●어거리풍년 : 드물게 보는 큰 풍년(豊
年).
●어니눅다 : 짐짓 못생긴 체하다.
●어엿하다 : 행동이 당당하고 떳떳하다.
●어줍다 : ①말이나 동작이 부자연하
고 시원스럽지 않다. ②손에 익지 않
아 서투르다.
●언걸 : 남 때문에 당하는 괴로움이나 해.
●언구럭 : 말을 교묘하게 떠벌리며 남
을 농락하는 일.
●언막이 : 논에 물을 대기 위하여 막
은 둑.
●얼렁장사 : 여러 사람이 밑천을 어울
러서 하는 장사.
●얼레 : 실을 감은 나무 틀.
●얼레살풀다 : 난봉이 나서 재물을 없
애기 시작하다.
●업시름 : 업신여겨서 하는 구박.
●엇부루기 : 아직 큰 소가 되지 못한
수송아지.
●엉거능축하다 : 보기에는 얼뜬 듯하
면서 능청스럽게 남을 속이는 수단
과 태도가 있다.
●엉겁 : 끈끈한 물건이 마구 달라붙은
상태.
●엉구다 : 여러 가지를 모아 일이 되
도록 하다.
●엉너리 : 남의 환심을 사려고 능청스
러운 수단을 쓰는 짓.
●엉세판 : 몹시 가난하고 궁한 형세.
●에끼다 : 서로 주고받을 물건이나 돈
을 서로 비겨 없애다. 상쇄하다.
●에다 : ①예리한 연장으로 도려 내다.
②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여낙낙하다 : 성미가 곱고 상냥하다.
●여남은 : 열 가량으로부터 열 좀 더
되는 수.
●여리꾼 : 상점 앞에 섰다가 지나는
손님을 끌여들여 물건을 사게 하는
사람.
●여우비 : 볕이 나 있는데 잠깐 오다
가 그치는 비.
●여정하다 : 별로 틀릴 것이 없다.
●여줄가리 : 중요한 일에 딸린 그리
대수롭지 않은 일.
●여루다 : 물건이나 돈 따위를 아껴쓰
고 나머지를 모아 두다.
●역성 :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덮어놓
고 한쪽만 편들어 주는 일.
●열고나다 : ①몹시 급하게 서두르다.
②몹시 급한 일이 생기다.
●열없다 : ①조금 부끄럽다. ②겁이 많
다.
●영절스럽다 : 말로는 그렇듯하다.
●영바람 : 자랑하고 뽐내는 태도나 기세.
●영판 : 앞날의 길흉(吉凶)을 맞추어
내는 일. 또는 그 사람.
●예제없이 : 여기나 저기나 구별없이.
●오금 : 무릎의 구부러지는 쪽의 관절
부분.
●오달지다 : 야무지고 실속이 있다.
●오례쌀 : 올벼의 쌀.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오쟁이지다 : 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
와 간통하다.
●오지랖넓다 : 주제넘게 자기와 상관
없는 남의 일에 참견함을 비웃는 말.
●옥셈 : 생각을 잘못하여 자기에게 불
리하게 하는 셈.
●올되다 : ①나이보다 일찍 철이 들다.
②곡식 따위가 제철보다 일찍 익다.
(준:오되다)
●올무 : 새나 짐승을 잡는 데 쓰는 올
가미.
●올케 : 누이가 '오빠나 남동생의 아
내'를 일컫는 말. cf)시누이 : 남편의
누이.
●옷깃차례 : 처음 시작한 사람으로부
터 오른쪽으로 돌아가며 하게 되는
차례.
●옹골지다 : 실속 있게 속이 꽉 차다.
●옹아리 : 생후 백일쯤 되는 아기가
사람을 알아 보고 옹알거리는 짓.
●옹추 : 자기가 늘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
●옹춘마니 : 마음이 좁고 오그라진 사람.
●왕청되다 :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
●왜골 : 허위대가 크고 언행이 얌전하
지 못한 사람.
●왜자하다 : 소문이 퍼져 자자하다.
●왜장치다 : 일이 지난 뒤에 헛되이
큰소리를 치다.
●욕지기 : 토할 것 같은 메슥메슥한
느낌.
●용수 : ①술이나 장 따위를 거르는데
쓰는 기구. ②죄수를 밖으로 데리고
다닌 때 얼굴을 보지 못하게 머리에
씌우던 물건.
●용심 :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는 심술.
●용지 : 헝검이나 헌 솜을 나무 막대
기에 감고 기름을 묻혀서 불을 켜는
물건.
●용천하다 : 썩 좋지 않다. 꺼림칙한
느낌이 있다.
●용춤 : 남이 추어 울리는 바람에 좋
아서 하라는 대로 행동을 하는 짓.
●용트림 : 거드름을 피우며 크게 힘을
들여 하는 트림.
●우금 :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우꾼하다 : ①어떤 기운이 한꺼번에
세게 일어나다. ②여러 사람이 한꺼
번에 소리치며 기세를 올리다.
●우두망찰하다 : 갑자기 닥친 일에 어
쩌할 바를 몰라 정신이 얼떨떨하다.
●우듬지 : 나무의 꼭데기 줄기.
●우렁잇속 : 내용이 복잡하여 헤아리
기 어려운 일을 비유.
●우멍하다 : 뭉체의 면(面)이 쑥 들어
가서 우묵하다.
●우선하다 : ①앓던 병이 조금 나은듯
하다. ②몰리거나 급박하던 형세가
다소 풀리다.
●우세 : 남에게 놀림이나 비웃음을 받음.
●우수리 : ①물건 값을 제하고 거슬러
받는 잔돈. ②일정한 수효를 다 채우
고 남은 수.
●우접다 : ①남보다 빼어나게 되다. ②
선배를 이겨 내다.
●울대 : 울타리에 세운 기둥같은 대.
●울력 :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
을 함. 또는 그 힘.
●움딸 : 시집간 딸이 죽은 뒤에 다시
장가든 사위의 아내를 일컫는 말.
●웁쌀 : 잡곡으로 밥을 지을 때 위에
조금 얹어 안치는 쌀.
●웃날들다 : 날이 개다.
●웃비 :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워낭 : 마소의 귀에서 턱밑으로 늘여
단 방울.
●윗바람 : 겨울에 문틈이나 벽틈으로
방안에 새어 들어오는 차 바람.=외풍
(外風).
●으르다 : ①물에 불린 곡식 따위를
방망이 같은 것으로 으깨다. ②말이
나 행동으로써 위험하다.
●은결들다 : ①내부에 상처가 나다. ②
원통한 일로 남몰래 속을 썩이다.
●은사죽음 : 마땅히 보람이 나타나야
할 일이 나타나지 않고 마는 일.
●의초 : 동기간(同氣間)의 우애.
●이르집다 : ①껍질을 뜯어 벗기다. ②
없는 일을 만들어 말썽을 일으키다.
●이물 : 배의 머리 쪽. 뱃머리. (반:고
물).
●이악하다 : 자기 이익에만 마음이 있다.
●이울다 : ①꽃이나 잎이 시들다. ②점
점 쇠약해지다.
●이지다 : 짐승이 살쪄서 지름지다.
●입찬말 : 자기의 지위와 능력을 믿고
장담하는 말.
●잇바디 : '치열'의 우리말.
ㅈ
●자닝하다 : 모습이나 처지 따위가 참
혹하여 차마 볼 수 없다.
●자리끼 : 밤에 마시려고 잘 자리의
머리맡에 준비해 두는 물.
●자리보전 : 병이 들어 자리를 깔고
누워서 지냄.
●자맥질 : 물 속에 들어가서 떳다 잠
겼다 하며 팔다리를 놀리는 짓.
●자발없다 : 참을성이 없고 경솔하다.
●자부지 : 쟁기의 손잡이.
●자빡대다 : 딱 잘라 거절하다.
●자투리 : (팔거나 쓰다가 남은)피륙의
조각.
●잔다리밟다 : (출세하기까지)지위가
낮은 데서부터 차차 오르다.
●잔달음 : 걸음의 폭을 좁게 잇달아
떼어 놓으면서 바뼈 뛰는 걸음.
●잔질다 : ①마음이 굳세지 못하고 약
하다. ②하는 짓이 잘고 다랍다.
●잡도리 : (잘못되지 않도록)엄중하게
단속함.
●잡을손 : 일을 다잡아 하는 솜씨.
●장맞이 : 길목에 지켜서서 사람을 만
나려고 기다리는 일.
●장족박 : 간장을 뜰 때 쓰는 조그만
바가지.
●갖추다 : 동작을 재게하여 잇달아 재
촉하다.
●장돌림 : 각 처의 장으로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장수. 장돌뱅이.
●잦히다 : 밥이 끓은 뒤에 불을 잠깐
물렸다가 다시 불을 조금 때어 물이
잦아지게 하다.
●재강 : 술을 걸러 내고 남은 찌꺼기.
●재우치다 : 빨리 하도록 재촉하다.
●저어하다 : 두려워하다.
●적바르다 : 어떤 기준이나 한도에 겨
루 미치다.
●적바람(뒤에 들추어 보려고) : 글을
간단히 적어 두는 일.
●점지 : 신불(神佛)이 사람에게 자식을
갖게 해 주는 일.
●정수리 : 머리 위에 숨구멍이 있는
자리.
●제키다 : 살갗이 조금 다쳐서 벗겨지다.
●조라떨다 : 일을 망치게 방정을 떨다.
●조리차하다 : 물건을 알뜰하게 아껴
서 쓰다.
●조치개 : 어떤 것에 응당히 딸려 있
어야 할 물건.(밥에 대하여 반찬 따
위)
●족대기다 : ①함부로 우겨대다. ②남
을 견디기 어렵도록 볶아치다.
●졸가리 : ①잎이 다 떨어진 나뭇가지.
②사물의 군더더기를 다 없애 버린
나무지의 골자.
●졸들다 : 발육이 잘 되지 않고 주접
이 들다.
●좁쌀여우 : 됨됨이가 좀스럽고 요변
을 잘 부리는 아이를 이르는 말.
●종요롭다 : 없으면 안 된 말큼 요긴
하다.
●좆다 : 틀어서 죄어 매다.
●주니 : 몹시 지루하여 느끼는 싫증.
●주럽 : 피곤하여 고단한 증세.
●주릅 : 구전을 받고 흥정을 붙여 주
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주저롭다 : 넉넉하지 못하여 퍽 곤란
하다.
●주저리 : 너저분한 물건이 어지럽게
매달리거나 또는 한데 묶여진 것.
●주전부리 : 때를 가리지 않고 군음식
을 자주 먹는 입버릇.
●주접 : 사람이나 생물이 탈이 생기거
나하여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일.
●줏대잡이 : 중심이 되는 사람.
●중절거리다 : 수다스럽게 중얼거리다.
●쥐락펴락 : 자기 손아귀에 넣고 마음
대로 휘두르는 모양.
●쥘손 : 물건을 들 때 손으로 쥐는 부분.
●지다위 : ①남에게 의지하고 떼를 씀.
②제 허물을 남에게 덮어씌움.
●지돌이 : 등을 대고 가까스로 돌아가
게 된 험한 산길.
●지실 : 재앙이나 해가 미치는 일.
●지위 : '목수(木手)'를 높여 부르는 말.
●지청구 : 까닭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
하는 짓.
●직수굿하다 : 풀기가 꺾여 대들지 않
고 다소곳이 있다.
●진솔 : 한 번도 빨지 않은 새 옷.
●진번질하다 : 물자나 돈이 여유가 있
고 살림살이가 넉넉하다.
●질통 : 짐을 넣어 지고 나르게 만든통.
●짐짓 : 마음은 그렇지 않으나 일부러
그렇게. 고의로.
●짜개 : (콩, 팥 따위의)둘로 쪼갠 한쪽.
●짜발량이 : 찌그려져서 못 쓰게 된
물건.
●짜장 : 과연. 정말로.
●짝자꿍이 : ①남몰래 세우는 일이나
계획. ②서로 다투는 일.
●째다 : ①옷이나 신발 따위가 몸이나
발보다 작아서 바짝 죄게 되다. ②일
손이 모자라서 일에 쫓기다. ③베어
가르거나 찢다.
●째마리 : 사람이나 물건 가운데서 가
장 못된 찌꺼기.
●쭉정이 : 껍질만 있고 알멩이가 들지
않은 곡식이나 과실의 열매.
●찌그렁이 : 남에게 무리하게 떼를 쓰
는 짓.
●찜부럭 : 몸이나 마음이 괴로움 때에
결핏하면 내는 짜증.
ㅊ
●차돌박이 : 양지머리뼈 한복판의 기
름진 고기.
●차반 : ①맛있게 잘 차린 음식. ②예
물로 가져가는 맛있는 음식.
●척(隻)을 짓다 : 서로 원한을 품을 만
한 일을 만들다.
●천둥 벌거숭이 :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날뛰기만 하는 사람.
●천둥지기 : 비가 와야만 모를 심을
수 있는 논. 천수담(天水畓).
●천세나다 : (어떤 물건이)사용되는 데
가 많아서 퍽 귀하여지다.
●첫밗 : (행동이나 일을 시작해서)맨
처음의 국면.
●초들다 : 어떤 사물을 입에 올려서
말하다.
●초라떼다 : 격에 맞지 않는 짓이나
차림세로 말미암아 창피를 당하다.
●추레하다 : ①겉모양이 허술하여 보
잘 것 없다. ②생생한 기운이 없다.
●추지다 : 물기가 배어서 몹시 눅눅하다.
●치사람 : 손윗사람에 대한 사랑.
●치신없다 : 몸가짐이 경망스러워 위
신이 없다.
ㅋ
●켕기다 : ①팽팽하게 되다. ②불안하
고 두려워지다.
●코뚜레 : 소의 코를 뚫어서 꿰는 고
리 모양의 나무.
●코숭이 : 산줄기의 끝.
●콩케팥케 : 사물이 마구 뒤섞여 뒤죽
박죽된 것을 가리키는 말.
●큰상물림 : 혼인 잔치 때 큰상을 받
았다가 물린 뒤, 받았던 이의 본집으
로 싸서 보내는 음식.
●킷값 : 키가 큰 만큼 부끄럽지 않게
행동함을 일컫는 말.
ㅌ
●타끈하다 : 인색하고 욕심이 많다.
●타래버선 : 들 전후의 어린아이들이
신는 누비버선의 한 가지.
●타울거리다 : 뜻한 바를 이루려고 애
를 쓰다.
●터럭 : 사람이나 짐승의 몸에 난 길
고 굵은 털.
●터알 : 집의 울 안에 있는 작은 밭.
●톡탁치다 : 옳고 그름을 가릴 것 없
이 다 없애 버리다.
●틋 : 김 40장씩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투미하다 : 어리석고 둔하다.
●튀하다 : (세나 짐승 따위를)털을 뽑
기 위해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가
꺼내다.
●트레바리 :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
대하기를 좋아하는 성격.
●들거지 : 듬직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ㅍ
●파임내다 : 일치된 의논에 대해 나중
에 딴소리를하여 그르치다.
●판들다 : 가진 재산을 함부로 써서
죄다 없애다.
●판수 : 점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소
경. cf)판수 익다 : 전체의 사정에 아
주 익숙하다.
●푸네기 : 가까운 제살붙이.
●푸닥거리 : 무당이 하는 굿.
●푸접없다 : 남에게 대하는 태도가 쌀
쌀하다.
●푹하다 : 겨울 날씨가 춥지 아니하고
따뜻하다.
●푼더분하다 : ①얼굴이 두툼하여 탐
스럽다. ②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푼푼하다 :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다.
●풀무 : 불을 피울 때 바람을 일으키
는 기구.
●품앗이 : 힘드는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
●풍년(豊年) 거지 : 여러 사람이 다 이
익을 보는 데 자기 혼자만 빠진 것
을 비유하는 말.
●피새 : 조급하고 날카로워 걸핏하면
화를 내는 성질.
●피천 : 아주 적은 액수의 돈.
ㅎ
●하냥다짐 : 일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목을 베는 형벌이라도 받겠다는 다짐.
●하늬 : 농가나 어촌에서 '서풍(西風)'
을 이르는 말.
●하릅 : 소·말·개 등의 한 살 된 것.
●하리놀다 : 윗사람에게 남을 헐뜯어
일러바치다.
●하리다 : ①마음껏 사치를 하다. ②
매우 아둔하다.
●하리들다 : 일이 되어 가는 중간에
방해가 생기다.
●하릴없다 : ①어찌 할 도리가 없다.
②조금도 틀림이 없다.
●하비다 : ①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
으로 긁어 파다. ②남의 결점을 들추
어 내서 헐뜯다.
●한겻 : 하루의 4분지 1인 시간.
●한둔 : 한데서 밤을 지냄. 노숙(露宿).
●한사리 : 음력 매달 보름과 그믐날,
조수가 가장 높이 들어오는 때. cf)한
무날 : 조수 간만의 차가 같은 음력
열흘과 스무닷새를 아울러 이르는
말.
●한풀 : 어느 정도의 끈기나 기세.
●할경 : ①말로 업신여기는 뜻을 나타
냄. ②남의 떳떳하지 못한 근본을 폭
로하는 말.
●함진아비 : 혼인 전에 신랑측에서 신
부측에 보내는 함을 지고 가는 사람.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함함하다 : 털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핫아비 : 아내가 있는 남자. (반:홀아
비).
●핫옷 : 솜을 넣어서 지은 옷.
●해거름 : 해가 거의 넘어갈 무렵.
●해껏 : 해가 넘어갈 때까지.
●해소수 : 한 해가 좀 지나는 동안.
●해찰 : 물건을 이것저것 집적이어 해
치는 짓.
●해찰하다 : 일에는 정신을 두지 않고
쓸데없는 짓만 하다.
●행짜 : 심술을 부려 남을 해치는 행위.
●허구리 : 허리의 좌우쪽 갈비 아래의
잘룩한 부분.
●허닥하다 : (모아 둔 것을)덜어서 쓰
기 시작하다.
●허드레 : 함부로 쓸 수 있는 허름한 것.
●허룩하다 : 줄어들거나 없어지다.
●허룽거리다 : 언행이 경망스럽다.
●허릅숭이 : 언행이 착실하지 못하여
미덥지 못한 사람.
●허물하다 : 허물을 들어 나무라다.
●허발 : 몹시 주리거나 궁하여 함부로
먹거나 덤비는 일.
●허방 : 움푹 팬 땅. cf)허방(을)치다 :
바라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다.
●허섭쓰레기 : 좋은 것을 고르고 난
뒤의 찌꺼기 물건.
●허수하다 : (모르는 사이에 없어져 빈
자리가 난 것을 깨닫고)허전하고 서
운하다.
●허출하다 : 허기가 져서 출출하다.
●헛물켜다 : 이루어지지 않을 일을 두
고, 꼭 되려니 하고 헛되이 애를 쓰다.
●헛장 : 풍을 치며 떠벌리는 큰소리.
●허대다 : 공연히 바쁘게 왔다갔다 하다.
●헤먹다 : 들어 있는 것보다 구멍이
헐거워서 어울리지 않다.
●헤살 : 짓궂게 훼방하는 짓.
●헤식다 : ①단단하지 못하여 헤지기
쉽다. ②탐탁하지 못하다.
●호다 : 바느질할 때 헝겊을 여러 겹
겹쳐서 성기게 꿰매다.
●호드기 : 물오른 버들가지나 짤막한
밀짙 토막으로 만든 피리.
●호락질 :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가
족끼리 짓는 농사.
●홀앗이 : 살림살이를 혼자 맡아 처리
하는 처지.
●홀지다 :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화수분 :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음을 이르는 말.
●홰 : ①새장·닭장 속에 새나 닭이
앉도록 가로지른 나무 막대. ②옷을
걸도록 방안 따위에 매달아 둔 막대
(횃대).
●확 : ①돌이나 쇠로 만든 절구. ②절
구의 아가리로부터 밑바닥까지 팬곳.
●회두리 : 여럿 중에서 맨 끝, 맨 나중
에 돌아오는 차례.
●훈감하다 : ①맛과 냄새가 진하고 좋
다. ②푸짐하고 호화스럽다.
●흥글방망이놀다 : 남의 일이 잘 되지
못하게 훼방하다.
●흐드러지다 : ①썩 탐스럽다. ②아주
잘 익어서 무르녹다(흐무러지다).
●허벅지다 : 탐스럽게 두툼하고 부드
럽다.
●희나리 : 덜 마른 장작.
●희떱다 : ①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②한푼 없어도 손이 크게
마음이 넓다.
2005.07.23 11:22 수정됨|신고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BuXom-
추천해요3
이루릴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가람 : 강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샛별 : 금성의 우리말
소젖 : 우유의 우리말
숯 : 신선한 힘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즈믄- 백(100)
온-천(1000)
산- 뫼
시나브로- 모르는사이에 조금씩조금씩
도투락-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다솜 : 사랑
알범 : 주인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숯 : 신선한 힘
산마루 : 정상(산의)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언저리 : 부근, 둘레
이든 : 착한, 어진
아띠 : 사랑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비 : 널리
미쁘다 : 진실하다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바오 : 보기 좋게
새암 : 샘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베리, 벼리: 벼루
나룻 : 수염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덕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마녘 : 남쪽. 남쪽편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샛바람: 동풍
하늬바람: 서풍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부룩소 : 작은 수소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헤윰 : 생각
햇귀 : 해가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나르샤 : 날다
벌 : 아주넓은 들판, 벌판
한 : 아주 큰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달 : 땅,대지,벌판
시밝 : 새벽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능에서 반짝이는 금성 어둠별
꼬리별, 살별 : 혜성
별똥별 : 유성
붙박이별 : 북극성
잔별 : 작은별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나릿물 : 냇물
고삿 : 마을의 좁은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끈의 길지 않은 토막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2005.06.29 11:4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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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
맛짱
꾸벙떡----->손국수접어썰던 남은꼬리로 구운 떡(빵이없던 시절에는 떡이란 말 뿐이었음)
홍두께----->국수를 만들기위해 반죽을 밀던 길다란 나무몽둥이
싸릿문----->싸리대를 꺽어서 역어만든대문
봉창------>흙담으로 지은집에서 소외양간을 내다보기위해 만든 조그만 창
마굿간---->소나말을 기르던 골방
디딜방아--->Y 자모양의 나무둥치 를 갈래목에 구엉을뚫고 몽둥이를 밖아 탕개돌에 걸처놓고 머리통 구멍에는 굵은 몽침이를 밖아놓아 ,갈래끝을 밟았다 놓으면 머리통이 처들렷다가 내려오며 무거운 몽침이를 내려꽃는 힘으로, 호박돌에담겨진 곡식을 빻는데 쓰는 방아
호작질---->땅바닥에 나뭇가지로 그림을그리거나 꺽어세워 집을짓거나 하는 잡스런 놀이
빵두께미--->어른들의 살림살이를 흉내내어 아이들이 모여앉아 가족구성을 정해 맡은 일들을 하는 놀이
싸래질---->어떤일이있어도 나는안돼 하며 손을 내젖으며 한사코 거절하는손짓
토래질---->갖난애의 표현중 " 싫어 " 하는 말 대신 고개를 픽 ! 한번 돌려버리는일. 동물의 공통적인 표현방법임 ,소 ,말, 돼지, 강아지.......들에서 힘든일 시키면 기억했다가 이런 행동 함.
통시,뒷간---->화장실, " 간 " 이란 부대시설물 을 말한다.마굿간 ,헛간,뒷간
정재---->부엌
헛간---->잡스런 물건을 모아두는 창고
삿갓---->우산,양산
짐바리--->물건을 잔뜩실은 수레짐
짐---->물건을 뭉처둔 모양,보따리 보다 아주 큰 뭉치
뭉치--->작은 짐
덩어리--->하나의 물체 크기
낱게--->한알 한알 의 곳식 알
알--->새 들의 알,곳식의 낱알
멍---->피부가 부& #46383;혀 충격받은 시퍼런자국
멍우리---->멍이 뭉친모양
우리---->표시가 눈에띄는 터전,멍우리, 산봉우리,돼지우리
자리---->작게 차지한 땅 이나 그러한 용도로 쓰는 물건밑에 깔아놓는 얇은 물건,삯자리,개자리
터,터전--->살아가기위해 집을짓거나 농사짓기위해 자리잡은땅
마당--->집안에서 여러가지 일을하기 위한 빈땅
고개---->언덕
괭이---->날이좁고 무거운 땅파는 농기구
못괭이--->끝이 못처럼 뾰죽하고 무거운 자갈밭 파내는 농기구
낫---->풀베는 농기구
지게 ---->짐을 지는 농기구
바지게 ---->지게에 짐을 받처주는 소쿠리
틀---->기계,기구,몸체,뼈대
연모---->기구,수공구
뼈대---->등골
뚝다리---->뚝 뚝 끊어저 건너띄어 놓은다리 ,돌다리,징검다리
비옷---->비올때 입는옷
미투리---->짚신
갈기----.말 의 목 에 한줄로 난 길고 뻣뻣한 털
야시비---->여우비,햇빛나는날 일부에 생긴 국소에만 내리는 소낙비,소내기
짐매기--->김매기,풀뽑기,김매다
질삼질--->베틀로 옷감짜기
베--->옷감,천
돛--->바람 받이
받이---->주어담는것,받아들이는것,맞아들이는것,그러한 물건
괴다---->쓰러지지않게 받치다
드리다--->공손하게 주는것
바치다---->의무로 드리는것,세금을 바치다.
기다림--->대기 상태
돌짝---->돌쩌기,장석
쇳대---->열쇠 와 자물쇠 ,빗장 :쇳대는 밖에서 조작,빗장 은 안에서만 조작
횟불--->높이 치켜든불
횟대--->높이가로놓은 막대기
대---->막대기
대나무--->막대기 만드는 풀,竹
암---->갖난아기 가 젖 대신 먹는 죽,입벌려 라는 신호
개--->犬
닭--->酉
말--->馬
소--->牛
지렁이--->토룔
매뚜기
방아개비
굼벵이
참새
비들기
꿩
물고기
물
헤엄치다
노래
친다
때린다
받는다
준다
걷는다
달린다
긴다
온다
간다
구룬다
딩군다
실핀다
두리번 거린다
맛본다
찐다
찌진다
굽는다
삶는다
짓는다
만든다
피운다
솟는다
& #49555;는다( 우짤라꼬 우리말 표기에 제한을 두었는공 :" 소 ㄷ는다 "소ㅡㄷ아붓는표현조차 할수없노 ? 개문딩 지랄하고 나자빠질놈들 ! 씨-ㄱ! 씨ㅡㄱ ! & #48697; 팔아 똥사무라 !한글표기조차 몬하게 맹그라낳노 ?꼭 "쏟는다" 라고 해야능겨 ?! 이래가주고는 """"소리글"""""이라칼수는없제 ? 문& #48865;=========문법글======이라 케야 맞제? 에라이 -ㅅ, 땡땡이 끄튼놈들 ,아프로 사투리는 다 파이겠다.한글은 소리글이 절대로 안& #46336;라고 틔보시키는 개& #49763;쑤 ㅔ ㄲ키 끄튼늠들 !!!!
붓는다
붙는다
붇는다--->퉁퉁 부어오른다
오른다
내린다
본다
보인다
듣는다
들린다
찌른다
쑤신다
자른다
말한다
꾸지람한다
오래 걸린다
걸린다
지난다
먹는다
마신다
숨 쉰다
쉰다------>숨쉰다.곰팡이쉰다(변한다),힘들어서 좀 쉰다,
짠다--->베 짠다,빨래를 짠다
쥔다
쓴다
한다
민다
넣는다
보낸다
.
.
.
.
.
그만 하고 나머지는 빠자묵자,자꾸할라캉이 딱 지업다
\=======나는 오늘 비로써 한글이 소리글 아 아님을 알았고 {문법글}이었음을 깨닳았다===========\\
야이놈들아 ! 진작 문법글 이라고 공포를 해야지 구랭이 담넘어가듯 쓸쩍 몰래 바까치기하노 ?
2005.07.15 10:53 수정됨|신고
추천해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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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말로 바꿀 수 있는 말 몇 가지
개회사 : 여는말
격려사 : 돋움말
결승전 : 으뜸가림
광장 : 열린마당
국가 : 나라
국어 : 나랏말
기상 : 날씨
미장원 : 머리방
민족 : 겨레
발대식 : 해오름 잔치
부모 : 어버이
빙수 : 얼음물
서클 : 동아리
세상 : 누리
세탁소 : 빨래방
스터디 룸 : 공부방
신입생 : 새내기
악기점 : 소리방
애프터(2차모임) : 뒤풀이
엠티(MT, 멤버쉽 트레이닝) : 모꼬지
오전 : 이른 (예 오전 10시- 이른 10시)
오후 : 늦은 (예 오후 10시- 늦은 10시)
원양 : 먼바다
유아원 : 놀이방
음식 : 먹거리
조부 : 할아버지
준결승전 : 버금가림
탁아소 : 어린이집
편지 : 글월
피부 : 살갗
회원 : 모람 (모인 사람)
그밖에 요일 이름들
일요일 : 해날
월요일 : 달날
화요일 : 불날
수요일 : 물날
목요일 : 남날
금요일 : 쇠날
토요일 : 흙날
2. 두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들
다솜 : 사랑.
타니 : 귀걸이.
새녘 : 동쪽. 동편.
미르 : 용.
나래 : 논, 밭을 골라 반반하게 고르는 데 쓰는 농구.
칼잠 : 좁은 공간에서 여럿이 어깨를 모로 세워 끼워 자는 잠.
안날 : 바로 전 날
채꾼 : 소를 모는 아이
보꾹 : 지붕의 안 쪽. 처마 안 쪽
소댕 : 솥뚜껑
덧물 : 얼음 위에 괸 물
새밭 : 억새가 무성한 밭
서덜 : 냇가, 강가의 돌이 많은 곳
알섬 :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두멍 :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나 독
영각 : 암소를 찾는 황소의 긴 울음소리
선샘 : 빗물이 되솟아나는 샘
배래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위. 난바다
노굿 : 콩이나 팥의 꽃
사춤 :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벽이나 담의 갈라진 틈을 진흙으로 메우는 일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괴꼴 : 타작할 때 나도는 벼알이 섞인 짚북데기
워낭 : 마소의 턱 아래에 늘어뜨린 쇠고리 또는 마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단 방울
벌불 : 등잔불이나 촛불 등의 심지 옆으로 번져 댕기는 불
목새 : 물결에 밀리어 한 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사름 : 모 뿌리가 정착된 것. 모를 옮겨 심은 지 4-5일 뒤에 파랗게 된 상태
섯등 :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 때 바닷물을 거르기 위하여 땅바닥을 대고 가장자리를 넓고 길 게 둘러막은 장치
봄동 : 봄에 나오는 어린 배추
동바 : 지게에 짐을 얹고 눌러 동여매는 데 쓰는 줄.
우금 : 시냇물이 급히 흐르는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알천 : ① 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②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
운김 : 여러 사람이 한창 함께 일할 때 우러나는 힘
해미 :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고섶 : 물건을 넣어두는 그릇 같은 데의 가장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
말림 : 산에 있는 나무나 풀을 베지 못하게 말리어 가꿈
오래 : 한 동네 몇 집이 한 골목으로 또는 한 이웃으로 되어있는 구역
동배 : 사냥에서 몰이꾼과 목을 지키는 사람이 그 구실을 맡는 일
받자 : 남이 괴롭게 굴거나 부탁하는 것을 너그럽게 받아주는 일
여탐 : 무슨 일이 있을 때 웃어른의 뜻을 살피는 일
살피 : 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 지은 표
보늬 : 밤 따위의 속에 있는 얇은 껍질
너겁 : ① 갇힌 물 위에 떠서 몰려 있는 티끌이나 지푸라기, 잎사귀 따위.
② 물가에 흙이 패어 드러난 풀이나 나무의 뿌리
거섶 : ① 물이 둑에 바로 스쳐서 개개지 못하게 둑의 가에 말뚝을 박고 가로 결은 나뭇가지
② 비빔밥에 섞는 나물
너설 : 험한 바위나 돌 따위가 삐죽삐죽 내밀어 있는 곳
벌물 : 논이나 그릇에 물을 넣을 때에 한데로 나가는 물
들마 : 가게 문을 닫을 무렵
띠배 : 풍어제 등에서 바다에 띄워 보내는 띠풀로 엮어 만든 모형 배
조새 : 굴조개를 따는 쇠로 만든 제구
놀금 : 팔지 않으면 그만둘 셈으로 아주 적게 부른 값
수멍 : 논에 물을 대거나 빼기위해 방축 따위에 뚫어놓는 물구멍
켯속 : 일의 갈피
노해 : 바닷가에 퍼진 들판
너테 : 얼음 위에 더끔더끔 덧얼어 붙은 얼음
구죽 : 바닷가에 쌓인 굴 껍질
길섶 : 길 가장자리
허당 : 땅바닥이 움푹 패어 빠지기 쉬운 땅
소솜 : 소나기가 한번 지나가는 동안
3. 세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들
돋을볕 : 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땅보탬 : 사람이 죽은 뒤에 땅에 묻힘을 일컫는 말.
갈무리 : ①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② 일을 처리하여 마무리함.
입씻이 : 다른 말을 못하도록 또는 비밀이 새지 않도록 주는 돈이나 물건.
볼가심 : 아주 적은 음식으로 시장기를 면하는 일.
손씻이 : 남의 수고에 대하여 주는 작은 물건.
술적심 : 국, 찌개와 같은 국물이 있는 음식.
생인손 : 손가락 끝에 나는 종기
나들목 :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파골집 : 돼지의 창자 속에 피를 섞어서 삶아 만든 음식. 순대
바깥말 : 바깥 나라 사람들이 쓰는 말.
열구름 : 지나가는 구름
감또개 : 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
샘받이 : 논에 샘물을 끌어 대는 곳 또는 샘물이 나는 논
여우별 : 궂은 날에 잠깐 나왔다가 숨는 별
숲정이 : 마을 근처에 있는 수풀
석얼음 : 물 위에 떠 있는 얼음. 또는 유리창에 붙은 얼음
해감내 : 물 찌끼의 냄새
지며리 : 차분하고 꾸준히
섞사귐 : 지위나 처지가 다른 사람끼리 사귀는 일
산꼬대 : 밤중에 산 위에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워지는 일
오래뜰 : 대문 앞의 뜰
내미손 : 물건 흥정하러 온, 만만하고 어리숙하게 생긴 사람
알음장 : 눈치로 넌지시 알려 줌
바람꽃 : 큰 바람이 일 때 먼저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
산돌림 :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오는 소나기
도르리 : 음식을 돌아가며 제각기 내는 일
얼거리 : 일의 골자만을 추려 잡은 전체의 윤곽
마중물 :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물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재넘이 : 산으로부터 내리 부는 바람
헛삶이 : 모내기를 위한 것이 아니고 그저 논을 갈아서 써레질하여 두는 일
흙다리 : 흙을 덮어 만든 다리
보자기 : 바닷물 속에 들어가 해물을 채취하는 사람
들때밑 : 권세 있는 집안의 고약한 하인
부사리 : 대가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붉덩물 : 붉은 황토가 섞여 탁하게 흐르는 큰 물
세뚜리 : 한 상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쇠구들 : 불을 때도 안 더운 방
비게질 : 마소가 나무, 돌 등에 몸을 비비는 짓
도둑눈 : 밤사이에 사람 모르게 내린 눈
넘나물 : 원추리의 잎과 꽃으로 무쳐 먹는 나물
넉걷이 : 오이, 호박 밭의 덩굴을 걷어치우는 일
콩멍석 : 물것에 물려 살가죽이 부르터 두틀두틀한 것을 이름
집들이 : 새 집에 든 사람이 자축과 집 구경을 겸해서 친지를 초대하는 일
집알이 : 남이 이사했을 때에 집 구경 겸 인사로 찾아보는 일
보람줄 : 책 따위의 표식을 하도록 박아 넣은 줄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산꼬대 : 밤중에 산 위에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워지는 일
방울꽃 : 물방울을 예쁘게 이르는 말
엉그름 : 차진 흙을 갠 바닥이 말라 터지며 넓게 벌어진 금
졸가리 : 잎이 다 떨어진 가지
송아리 : 열매나 꽃 등이 잘게 한데 모이어 달린 덩어리
도사리 : ① 풋과실이 절로 떨어진 것
② 못자리에 난 잡풀
먼지잼 : 비가 겨우 먼지나 일지 않도록 조금 옴
숫눈길 : 새벽에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
장맞이 : 길목을 지켜 서 있다가 사람을 만나려는 짓
석얼음 : ① 물위에 떠 있는 얼음
② 수정 속에 보이는 줄
③ 유리창에 붙은 얼음
늦김치 : 봄철까지 오래 먹을 수 있도록 젓갈을 넣지 않고 담근 김치
4. 네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들
비켜덩이 : 김 맬 때에 흙덩이를 옆으로 빼는 일 또는 그 흙덩이
보리누름 : 보리가 누렇게 익어갈 무렵
곧은불림 : 지은 죄를 사실대로 말함.
배동바지 : 벼가 알을 밸 무렵
자드락길 : 나지막한 산기슭에 경사지게 있는 좁은 길
가리사니 : 사물을 판단할 만한 지각
외주물집 : 마당이 없고 안이 길 밖에서 들여다보이는 보잘 것 없는 집
다모토리 : 큰 잔으로 소주를 마시는 일 또는 그런 집
막새바람 : 가을에 부는 선선한 바람.
살사리꽃 : 코스모스
솔수펑이 : 소나무 숲이 있는 곳
누렁우물 : 물이 궂어서 못 먹는 우물
솔수펑이 : 솔숲이 있는 곳
한뎃부엌 : 방고래와 상관없는 한데에 따로 솥을 걸고 쓰는 부엌
보릿가을 : 보리가 익어 거두어들이게 될 만한 계절
자의누리 : 중심세계
마늘각시 : 마늘 같이 하얗고 반반하게 생긴 각시
가시버시 : 부부(夫婦)의 낮은 말.
퍼석얼음 : 깨지거나 부서지기 쉬운 얼음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나무말미 : 오랜 장마가 잠깐 동안 개어 풋나무를 말릴 만한 겨를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지새는달 : 먼동이 튼 뒤 서쪽 하늘에 보이는 하얀 달
쇠지랑물 : 외양간 뒤에 고인 검붉은 쇠오줌
이징가미 : 질그릇의 깨진 조각
안다미로 :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
눈바래기 : 눈으로 배웅한다는 뜻으로 떠나는 이를 멀리까지 바라보는 일
지저깨비 : 나무를 깎거나 다듬을 때 생기는 잔 조각
5. 다섯 글자로 된 예쁜 우리말들
개밥바라기 : 저녁에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
거지주머니 : 여물지 못한 과실의 껍데기
배추고갱이 : 배추의 연한 속
배추꼬랑이 : 배추의 뿌리
가르친사위 : 독창성이 없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
벙어리매미 : 매미의 암컷
비거스렁이 : 비가 온 뒤에 추워지는 일
6. 맛에 관한 우리 말들
구뜰하다 : [형용사] 변변하지 않은 국이나 찌개 따위의 맛이 제법 구수하여 먹을 만하다.
구수하다 : [형용사] 맛이나 냄새 따위가 입맛이 당기도록 좋다.
담백하다 : [형용사]1 아무 맛이 없이 싱겁다.
2 음식이 느끼하지 않고 산뜻하다
맹맹하다 : [형용사] 음식 따위가 제 맛이 나지 아니하고 싱겁다.
모름하다 : [형용사] 생선이 신선한 맛이 적고 조금 타분하다.
밍밍하다 : [형용사] 음식 따위가 제 맛이 나지 않고 몹시 싱겁다.
바따라지다 : [형용사]음식의 국물이 바특하고 맛이 있다.
배틀하다 : [형용사] 배착지근(비릿하고) 감칠맛이 있다
비틀하다 : [형용사] 약간 비릿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다
삼삼하다 : [형용사]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
심심하다 : [형용사]음식 맛이 조금 싱겁다.
싱겁다 : [형용사] 음식의 간이 보통 정도에 이르지 못하고 약하다
엇구뜰하다 : [형용사] 변변찮은 국이나 찌개 따위의 맛이 조금 그럴듯하여 먹을 만하다.
엇구수하다 : [형용사] 맛이나 냄새가 조금 구수하다.
짐짐하다 : [형용사] 음식이 아무 맛도 없이 찝찔하기만 하다
칼칼하다 : [형용사] 맵거나 텁텁하거나 해서 목을 자극하는 맛이 조금 있다
타분하다 : [형용사] 음식의 맛이나 냄새가 신선하지 못하다.
텁지근하다 : [형용사] 입맛이나 음식 맛이 좀 텁텁하고 개운하지 못하다.
7. 별에 관한 우리말들
개밥바라기 : 저녁때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金星)’을 속되게 이르는 말. 어둠별.
거문고자리 : 여름밤부터 가을밤에 걸쳐 은하수 서쪽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고래자리 : 가을철에 남쪽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고물자리 : 겨울철 남쪽 하늘에 나타나는 별자리.
꼬리별 : ☞혜성(彗星). 살별.
* 혜성 : 태양을 초점으로, 긴 꼬리를 타원이나 포물선 또는 쌍곡선의 궤도를 그리며 운동하는 천체. 꼬리별. 살별. 미성(尾星).
꽃별 : 꽃처럼 예쁜 별.
* 처음에는 한글이름으로 쓰였으나, 네티즌 사이에 카페, 동아리 이름 등으로 자주 쓰이고있는 신조어.
예) 이꽃별 : 국악계의 신세대 크로스오버 해금 연주자로, 2001년 소리꾼 김용우의 일본공연 밴드 멤버임. 예명 꽃별
남쪽물고기자리 : 가을철 남쪽하늘에서 낮게 보이는 작은 별자리.
닻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이아자리’를 달리 이르는 말.
독수리자리 : 여름철에 하늘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은하수 가운데 있는 별자리.
머리털자리 : 봄철 초저녁에 천정(天頂) 가까이에서 보이는 별자리.
뭇별 : 많은 별. 중성(衆星).
미리내 : ‘은하(銀河)’ 또는 ‘은하수’의 방언.
* 은하 : 맑은 날 밤, 흰 구름 모양으로 길게 남북으로 보이는 수많은 행성의 무리.
바다뱀자리 : 봄철에 남쪽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뱀주인자리 : 여름철 남쪽하늘에서 보이는 별자리
별나라 : 어느 한 별, 또는 별들이 모여 있는 세계를 지구와 같은 인간 세계로 여기어 이르는 어린이 말.
별꽃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4~5월에 흰색 꽃이 피며 5장의 꽃잎이 깊게 갈라져 10장처럼 보이는 모습이 별빛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별똥 : ☞유성(流星).
* 유성 : 우주진(宇宙塵)이 지구의 대기권에 들어와 공기의 압축과 마찰로 빛을 내는 것.
대기권에서 다 타지 않고 지상에 떨어진 것이 운석(隕石)임.
별똥별 : ☞유성(流星).
별무리 : 별이 많이 모여 한 덩어리로 빛나는 것.
별빛 : 별의 반짝이는 빛. 성광(星光). 성망(星芒).
별자리 : ☞ 성좌 (星座).
* 성좌 : 천구 상의 항성군(恒星群)을 신화나 전설에 나오는 신·영웅·동물·기물 따위의 형상으로 가상하여 구분한 것. 현재 여든여덟 개의 성좌가 있음. 별자리.
붙박이별 : ☞항성(恒星).
* 항성 : 천구 상에서 서로의 위치를 거의 바꾸지 않고, 자체의 에너지로 빛을 내는 별.
비둘기자리 : 겨울철 남쪽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살별 : ☞꼬리별.
살쾡이자리 : 봄철에 북쪽하늘에서 보이는 별자리.
새벽별 : ‘샛별’의 잘못.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金星)’을 이르는 말. 계명성(啓明星). 명성(明星).
쌍둥이자리 : 겨울철 중천(中天)의 별자리.
어둠별 : ☞개밥바라기.
여우별 : 궂은 날에 잠깐 나왔다가 숨는 별.
여우자리 : 백조자리의 남쪽에 위치하고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천정(天頂) 가까운 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외뿔소자리 : 봄철의 초저녁 남쪽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작은개자리 : 겨울의 은하수동쪽 큰개자리의 북동쪽, 쌍둥이자리 남쪽에 위치하는 별자리.
작은곰자리 : 북극성이 속한 별자리.
잔별 : 작은 별. 자잘한 별.
저녁별 : 해가 진 뒤 초저녁에 뜨는 별
좀생이 : ‘묘성(昴星)’의 딴 이름.
* 묘성 : 이십팔수의 하나. 서쪽의 넷째 별자리. 좀생이. 육련성(六連星).
큰개자리 : 겨울철 남쪽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큰곰자리 : 북두칠성이 포함된 북쪽하늘의 별자리.
큰부리새자리 : 천구의 남극 부근의 별자리.
한별 : 크고 밝은 별
햇별 : (네티즌 사이에 쓰기 시작한 신조어) 갓 태어난 별.
* 햇- : 《일부 명사 앞에 붙어》 그해에 처음 난 산물임을 뜻하는 접두사
예) 햇감자./햇담배./햇배추.
황새치자리 : 겨울철 남쪽 하늘에 보이는 별자리.
8. 비에 관한 우리말들
안개비 - 안개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내리는 비.
는개 - 안개보다 조금 굵은 비.
이슬비 - 는개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보슬비 - 알갱이가 보슬보슬 끊어지며 내리는 비.
부슬비 - 보슬비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잔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실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가랑비 - 가늘게 내리는 비. 이슬비보다는 좀 굵다.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날비 - 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내리는 비.
발비 -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
작달비 - 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
장대비 - 장대처럼 굵은 빗줄기로 세차게 쏟아지는 비.
주룩비 - 주룩주룩 장대처럼 쏟아지는 비.
달구비 - 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이는 쇳덩이나 둥근 나무토막)로 짓누르듯 거세게 내리는 비.
채찍비 - 굵고 세차게 내리치는 비.
여우비 - 맑은 날에 잠깐 뿌리는 비.
소나기 - 갑자기 세차게 내리다가 곧 그치는 비.
먼지잼 - 먼지나 잠재울 정도로 아주 조금 내리는 비.
개부심 - 장마로 홍수가 진 후에 한동안 멎었다가 다시 내려 진흙을 씻어 내는 비.
바람비 - 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
도둑비 - 예기치 않게 밤에 몰래 살짝 내린 비.
누리비 - 우박.
궂은비 - 오래 오래 오는 비.
보름치 - 음력 보름 무렵에 내리는 비나 눈.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찬비 - 차가운 비.
밤비 - 밤에 내리는 비.
억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웃비 - 비가 다 그치지는 않고,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해비 - 한쪽에서 해가 비치면서 내리는 비.
꿀비 - 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단비 - 꼭 필요할 때에 알맞게 내리는 비.
목비 - 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못비 - 모를 다 낼만큼 흡족하게 오는 비.
약비 - 요긴한 때에 내리는 비.
복비 - 복된 비.
모다깃비 - 뭇매를 치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우레비 - 우레가 치면서 내리는 비.
마른비 - 땅에 닿기도 전에 증발되어 버리는 비.
오란비 - 장마의 옛말
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내리다가 개고, 또 내리다가 개곤 하는 장마.
비꽃 - 비 한 방울 한 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 방울 떨어지는 비.
일비 - 봄비. 봄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가와도 일을 한다는 뜻으로 쓰는 말.
잠비 - 여름비. 여름에는 바쁜 일이 없어 비가 오면 낮잠을 자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떡비 - 가을비. 가을걷이가 끝나 떡을 해 먹으면서 여유 있게 쉴 수 있다는 뜻으로 쓰는 말.
술비 - 겨울비. 농한기라 술을 마시면서 놀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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