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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우리말(ㄱ)

by 로그인시러 2022. 3. 8.

순 우리말 모음(ㄱ)

 

가납사니 : ①쓸데없는 말을 잘하는 사람. ②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가년스럽다 : 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cf)가린스럽다 : 몹시 인색하다. 

가늠 : ①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②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루다 : 자리를 나란히 함께 하다. 맞서 견주다. 

가래다 :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아프게 된 멍울.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말다 : 일을 잘 헤아려 처리하다. 

가멸다 :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가무리다 : 몰래 훔쳐서 혼자 차지하다. 

가분하다·가붓하다 : 들기에 알맞다. (센)가뿐하다. 

가살 : 간사하고 얄미운 태도. 

가시버시 : '부부(夫婦)'를 속되게 이르는말 

가위춤 : 빈 가위를 폈다 닫쳤다 함. 

가장이 : 나뭇가지의 몸. 

가재기 : 튼튼하지 못하게 만든 물건. 

가직하다 : 거리가 조금 가깝다. 

가축 : 알뜰히 매만져서 잘 간직하거나 거둠. 

가탈 : ①억지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②일이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일.

 

각다분하다 : 일을 해 나가기가 몹시 힘들고 고되다. 

간동하다 :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간정되다 : 앓던 병이나 소란하던 일 이 가라앉다. 

갈개꾼 : 남의 일을 훼방하는 사람. 

갈래다 : ①정신 또는 길이 섞갈려 종잡을 수가 없다. ②짐승이 갈 바를 모르고 우왕좌왕하다. 

갈마보다 : 이것저것을 번갈아 보다. cf)갈마들다 : 번갈아 들다 

갈무리 : ①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 함. ②일을 끝맺음 

감잡히다 : 남과 시비(是非)가 붙었을 때, 조리가 닿지 않아 약점을 잡히다. 

강짜를 부리다 : 샘이 나서 심술을 부리다. 

강파르다 : ①몸이 야위고 파리하다. ②성질이 깔깔하고 괴팍하다. 

갖바치 : 가죽신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사망 : 남이 뜻밖에 이득을 보거나 재수가 생겼을 때 욕하여 이르는 말.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 어가는 어귀. 

개차반 : 똥이란 뜻으로, 행세를 더럽게 하는 사람을 욕하는 말. 

개평 : 남의 몫에서 조금씩 얻어 가는 공것. 

객쩍다 : 언행이 쓸데없이 실없고 싱겁다. 

 

거니채다 : 기미를 알아채다. 

거레 : 괜히 어정거리면서 느리게 움직이는 일. 

거우다 : 건드리어 성나게 하다. 

건목 : 정성들여 다듬지 않고 거칠게 대강 만드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 

걸싸다 : 일하는 동작이 매우 날쌔다. 

걸쩍거리다 : 성질이 쾌활하여 무슨 일에나 시원스럽게 덤벼들다. 

걸태질 : 탐욕스럽게 마구 제물을 긁어모으는 것. 

게정 : 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게염 : 부러워하고 탐내는 욕심.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겨리 : 소 두 마리가 끄는 큰 쟁기. cf)호리한 소 한 마리가 끄는 작은 쟁기. 

 

결곡하다 : 얼굴의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야무져서 빈틈이 없다. 

겯고틀다 : (시비나 승부를 다툴 때지지 않으려고)서로 버티어 겨루고 뒤틀다. 

결딴 : 아주 망그러져 도무지 손을 쓸수 업게 된 상태. 

결두리 : 농사꾼이 힘드는 일을 할 때 끼니밖에 간식으로 먹는 음식.새참. 

 

 

 

고갱이 : 사물의 핵심. 

고거리 : 소의 앞다리에 붙은 살. cf)사태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고삿 : ①마을의 좁은 골목길. ②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고뿔 : 감기 

곧추다 : 굽은 것을 곧게 하다. cf)곧 

?추뜨다 : 눈을 부릅뜨다. 

골갱이 : ①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②일의 골자. 

골막하다 : 그릇에 다 차지 않고 좀 모자라는 듯하다.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상스럽다 : 성질이나 하는 짓이 잘고 꼼꼼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곰파다 : 사물을 자세히 보고 따지다. 

곱살끼다 : 몹시 보채거나 짓궂게 굴다. 

공성이 나다 : 이력이 나다. 길이 들다. 

공중제비 : 두 손을 땅에 짚고 두 다리를 공중으로 쳐들어서 반대 방향으로 넘어가는 재주. 

공치하다 : 공교롭게 잘못되다. 

괴덕 : 수선스럽고 실없는 말이나 행동. 

 

구듭 : 귀찮고 괴로운 남의 뒤치닥꺼리. 

구메 농사 : ①규모가 작은 농사. ②곳에 따라 풍흉(豊凶)이 다르게 되는 농사. 

구쁘다 : 먹고 싶어 입맛이 당기다. 

구성없다 : 격에 맞지 않다.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실 : ①공공이나 관가의 직무(職 務). ②세금(稅金). ③마땅히 자기가 해야 할 책임. 

구어박다 : 사람이 변동이나 활동을 자유로이 못하게 한 군데나 한 상태로 있게 하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구유 : 마소의 먹이를 담아 주는 큰 그릇. 

국으로 : 제 생긴 그대로. 잠자코. 

굴레 : 마소(말과 소)의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 매는 줄. 

굴침스럽다 : 억지로 하려는 빛이 보이다. 

굴타리먹다 : 오이·호박·수박따위를 벌레가 파먹다. 

굴통이 :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속은 보잘것없는 물건이나 사람. 

굼닐다 : 몸을 구부렸다 일으켰다 하다. 

굽도리 : (방안의)벽의 아래 가장자리.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궁따다 : 시치미떼고 딴소리를 하다. 

커나다 : ①모가 반드하지 않고 비뚤어지다. ②의견이 서로 틀어지다. 

귀살쩍다 : ①물건이 흩어져 뒤숭숭 하다. ②일이 복잡하게 뒤얽혀 마음이 산란하다. 

 

그느다 : 젖먹이가 대소변을 분간하여 누다.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그악하다 : ①장난이 지나치게 심하다. ②사납고 모질다. ③몹시 부지런하다. 

금새 : 물건의 시세나 값.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마 : 짐을 싣기 위하여 소의 등에 안장처럼 얹은 도구. 

길미 : 빚돈에 대하여 덧붙여 주는 돈. 이자(利子).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 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김바리 : 이익을 보고 남보다 앞질러서 차지하는 약은 꾀가 있는사람. 

 

까대기 : 건물이나 담 따위에 임시로 붙여서 만든 허술한 건조물. 

까막과부 : 청혼한 남자가 죽어서 시 집도 가 보지 못한 과부. 망문과부 (望門寡婦)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오작(烏鵲)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얼음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깜부기 : 깜부기병에 걸려서 까맣게 된 밀이나 보리의 이삭.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①꿩의 어린 새끼. ②외양이 거칠게 생긴사람. cf)꺼펑이 : 덧씌워 덮거나 가린 물건. 

꺽지다 : 억세고 용감하고 과단성이 있다.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꾀꾀로 : 가끔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끄나풀 : ①끈의 길지 않은 토막. ② 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 

끄느름하다 : 날씨가 흐리어 어둠침침하다.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출처:http://tip.daum.net/question/277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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